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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16 23:33:21 KST | 조회 | 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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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늦게 확인하고 다는 스3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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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는 외국에서 흥행한 게임이 맞아요. 그것도 옛날 외국 스1의 흥행정도보다 압도적으로요. 사실상 최근에 블리자드 게임중에 독립적으로 흥행한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해요. 스1은 사실상 한국에서만 특별하게 흥행한게임임.
애초에 롤 전성기인 시즌 2~3에서 롤보다 인기가 있던게 스2에요. 점진적으로 롤에 자리를 뺐기긴했지만 그만한 시장성이 있던건 사실임 그리고 그거에 더해서 확장팩이 나왔던 군심 초기에는 롤과 거의 트위치 시청자수가 비슷했구요. 지금 현재 인기가 별로 없다고 계속 인기가 없었던 것이 아님. 아마 공유때도 그만한 인기가 있을거라 장담합니다. 공유 시네마틱 공개할때의 시청자 수를 보면 답이 나오죠.
그리고 시장을 독점했다는 뜻이 RTS의 시장 독점성을 말하는 겁니다.
비록 RTS가 저물어가는 해이기는 하나 지금 지금껏 스2의 판매량을 보면 충분히
월등한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임. 그리고 스1의 인기를 생각했을때 단일 플랫폼으로 블리자드가 가장 수익을 많이 뽑아낼 수 있는 타이틀이기도 하구요. 물론 RTS의 장르의 특성상 스2의 배경을 떠나서 새롭게 스3을 개발한다 했을때 개발기간이 오래 걸리는게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현재 블리자드가 히오스서부터 해서 와우까지 인기가 떨어져가는 시점에서 도박수를 두지 않을 수 있는 가장큰 수에요 스3이라는 존재가.
제가 글을 애매하게 올린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그렇습니다.
가능성이 개인적으론 크다고 생각하네요. 애초에 스킨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스2의 특성상
점진적으로 인기가 없어지는건 사실상 블리자드에게 큰 손해가 아님 오히려 서버 유지비용이 줄어드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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