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의 심장 캠페인은 결단성이 부족한게 문제 아니였을까.

뭔가 좀 재미있게 만들려고 이것저것 추가하다가 시간 어영부영 보내고

막상 발매 기간이 다가오니 '젠장 아직 제대로 못 만들었는데, 그냥 이대로 보내자!' 라는 느낌

 

케리건이 다시 칼날여왕으로 돌아오는 설정도 원래는 인간이였다가 다시 칼날여왕으로 천천히 돌아오는 설정이였음.

지금 군심처럼 산란못에서 잠수타다가 원시 칼날여왕으로 뿅! 이게 아니라.

뭔가 좀 많은 것을 시도하려고 했다가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그냥 급하게 발매한 거 같은 느낌임.

엔딩유출했는데 그 유출영상이랑 실제로 발매한후 엔딩이랑 거의 같은것만 봐도 대충 만들었다는걸 알수있음

위쪽에서 압력이 있었던거 같음..캠페인 만들기 전에 데드라인을 정해놓고 했을텐데 데드라인을 말도 안되게 짧게 해서 빨리 빨리 만들다 보니 이모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