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출시일을 너무 일찍 잡긴 했어요.

아직 신유닛들도 제대로 밸런스가 잡히지 않은 현실이고 일부 신유닛들은 컨셉 부터 표류하고 있고(예: 사이클론).

매크로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손 보겟다고 3달동안이나 그것만 신경써서 시간을 낭비해 버렸죠.

내가 매크로 롤백한다는 밸런스 팀의 말에 가장 빡쳤던 이유가 이것 때문이기도 하고.

 

까놓고 말해서 못해도 내년 1월 후반쯤에 나와야 될 게임이라고 보는데

무슨 자신감인건지 군심과는 다르게 이렇게 빠르게 출시일 못을 박아 버린건지 원.

 

블리즈컨 일정하고 내년 WCS 의식해서 일단 내고 보는 것 같음. 선 출시 후 밸런스...

다필요없고 저는 캠페인이 너무 하고싶어서 미칠거같음 ㅠ
밸런스는 후에 맞추고 일단 캠페인부터으어

군심도 밸런스 개판인상태에서 출시되지않앗나 출시되고나서 밸런스패치하면서 맞춘거고

어차피 완벽한 밸런스는 없다고 봄...그런 건 출시이후에도 맞출 수 있고 그런 과정을 군심만 봐도 2년동안 했음. 그리고 일단 캠페인이 너무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