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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04 12:56:12 KST | 조회 | 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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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가 갑이고 피고용인이 을인 게 왜 당연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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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가 갑이고 피고용인이 을이 왜 당연한 건지는 이해가 안되네요.
둘이 서로를 필요로 하는 대등한 관계가 가장 이상적인 겁니다.
그렇게 안돼있는 현 상황과 문화를 바꿀 생각을 해야지 그게 당연한 거라니요.
프로지망생이 자기 실력은 보여주지도 않았는데 프로팀에서 왜 조건을 말해주고 고용을 하겠느냐고요?
그럼 반대로 프로팀에서 조건을 말해주지도 않았는데 프로지망생은 거길 뭣하러 지원합니까?
프로팀은 적고 프로지망생은 많은 비대칭에서 불가피하게 갑과 을의 관계가 생긴 것이지, 이게 옳은 게 아닙니다.
프로팀이 프로선수 모집 공고를 낼 때 모든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 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지원자에게만큼은
니가 요정도하면 요만큼 받을 것이고 이이만큼 하면 이이만큼 받을 수 있을 거다 라고 설명을 해줘야지요.
프로지망생 입장에선 가장 중요한 정보인 연봉과 주전 기회를 모른 채로 테스트를 뭣하러 봅니까?
분명히 최 감독이 말 잘못한 거고 반성해야 되는 건입니다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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