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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03 13:55:52 KST | 조회 | 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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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하지 않으면 실망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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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그 퀄리티의 캠페인을 하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다는 것은 모두 동의하실 겁니다.
어쩌면 우리는 지금 너무 큰 욕심을 내고 있는지 모를 일입니다.
스타2가 지금까지는 동접 144명 망겜이었지만 공유가 출시된 후 롤을 뛰어넘는 흥겜이 되길 바라는 스투충의 마음은
압니다만은, 관점을 다르게 보십시오. 스타크래프트 고스트는 출시도 안됬는데 공유는 그래도 출시는 하지 않습니까?
똥3는 패치가 진행 될수록 수면제의 농도가 진해지고, 운빨x망겜은 카드 인플레가 심해져 첫 핸드가 승부의 절반 이상을 가르는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폭망겜은 아무도 하지 않아서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처럼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을 보십시오. 우리는 다른 게임에 비해 실력의 비중이 매우 큰 게임을 하고 있어 패배시에도 멘탈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롤처럼 남탓을 하지 않아 자아성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미 완전한 게임입니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자신이 이미 완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공유도 이미 완전한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혼탁과 미혹을 버리고 세상의 온갖 애착에서 벗어나면 자유로워 질 수 있습니다
분광사도 올인에 털리고나서 깨달은 바가 있어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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