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타니스 목소리 왜 이렇게 오락가락해요?

지금까지 트레일러에서 아르타니스 목소리는 젊고 힘있는 목소리였는데, '수복'에서는 근엄한 목소리가 되어버렸네요. 

나름대로 괜찮은 목소리긴 합니다만, 이전의 힘찬 목소리가 더 아르타니스다워서 좋았는데 왜 갑자기 연기스타일을 바꾼걸까요? 

아르타니스가 인간이면 23살이니까(280/12=23) 그걸 고려해서 이전처럼 젊고 힘찬 연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성우분은 같고요. 자신의 부하? 를 죽으라고 보내야 하는데 밝고 힘찰수는 없잖아요. 님은 고민을 존나 밝고 명량하게 해서 이해가 안간다면 어쩔 수 없지만

뭐 둘이서 점잖게 대화하는데
근엄하게 대화하지
소리치듯이 말하는건 좀..

이게 참 난감한게 아르타니스 설정을 잘 모르는 분들은 성우 특유의 젊은 목소리가 오히려 마음에 안든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젊고 힘있는 목소리가 좋습니다.

제라툴 다음으로 마음에 드는데 전 ㅋ

그 장면은 하이어라키로서 고뇌랄까 그런게 나오는 건데 거기서 조용하고 근엄한 모습이 안나오는것도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