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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9-24 21:12:28 KST | 조회 | 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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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이신형이 우승한다면 또 재미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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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욱 - 조성주 - 한지원이라는
이신형에게도 몇 없는 그나마 인간상성이라 할 수 있는 선수들은 다 때려잡고 우승하는 거임.
3년 연속 글파 진출, 1년에 한 번씩 프리미어급 이상 우승, 인간상성 극복이니 군심만 놓고 봤을 때에는 커리어 하이를 찍는 것. 글파 성적에 따라서는 군심 원탑 선수가 될 수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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