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만 보더라도 토스를 약하게 할 필요가 있는듯..

진짜 프저전에서 토스가 이기는 경우는 너무 원사이드하게 끝남..

반면에 저그가 토스 이길때는 초반 저글링에 무너지는 거 말고는 항상 힘들게 이김..

 

토스가 이기는 경기가 나오면 대부분 노잼일 때가 많은 것 같아요..거기에 이번엔 한지원 선수 경기력도 좋지 않았으니..

관중이 저렇게나 많이 왔는데, 결승이 이렇게 끝나게 되서 너무나 아쉽네요..

 

공허때는 이런 양상들이 안나오길 바랍니다. 스1때처럼 토스가 저그한테 불리한 상성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불리함을 뚫고 이기는 토스의 영웅들이 나오는거죠. 지금보다는 프저전이 훨씬 더 쫄깃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p.s 스슬은 4강때까진 참 경기력이 좋은데, 결승만 가면 시즌1,시즌2, 시즌3 다 경기력이 좀....

 

저그는 테란전이든 토스전이든 불리하면 원사이드하게 끝남
저그 특성상..

그냥 군심토스는 플레이어 실력만 받춰준다면 모든걸 자유롭게 할수있도록 완벽한 종족으로 설계됨

아니 뭐 굳이 토스가 저그한테 불리해야 할 이유는 없지만, 지금처럼 토스가 원사이드하게 툭 치면 끝나는 상황은 나오면 안 된다고 보기는 함.

스킬이나 조합이 너무 쎄다보니까
별로 하는거 없이 모아서 스무스하게 밀려서 완전 노잼

토스 종족 자체가 테란전도 이길땐 원사이드하게 끝남

그냥 종족 시스템이 그렇게 설계되어 있어요


그래서 토스가끼면 경기가 재미없단 이야기가 나오는거고

그건 저그와 토스의 종특이라 어쩔 수 없음. 저그 자체가 상대가 하는 행동을 보고 맞춰나가는 유연한 종족이라서 압도적으로 한방에 끝나지 않음.

테란이나 저그에 비해 토스는 순삭당할 일이 적어서 그런지 토스가 쌘 것 같은 느낌.

그렇다고 토스가 날빌이 약한것도 아니라
빌드갈리면 바로끝나는 수준이라
더더욱 노잼소리나오는거고

이래서 저그 군숙이 빨리 패치되서 그파에선 저프전 경기양상이 쫌 달라졋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