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리슨어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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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9-11 22:35:52 KST | 조회 | 223 |
제목 |
sk vs kt 결승 미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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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강점은 전통적으로 skt에게 강한 프로토스 라인입니다
skt에게 올킬을 두 번 거둔 김대엽.주성욱
거기다가 sk 저그 빅령우가 프막 기질이 심하게 보이는 지라서. 박령우의 타이밍 러쉬만 막으면 무난히
kt에게 먹히는 그림, 거기다가 sk의 강력한 테란 카드인 이신형이 주성욱에게 엄청나게 상대 전적으로 약한데다가
이번 gsl 8강 올라온 후 인터뷰도 플토전이 자신 없다는 발언을 한 걸 보면 더더욱 가망이 없.......
거디다가 플토를 잡을 다른 테란 카드인 조중혁도 하락세. 고로 플토 잡을 확실한 카드가 매우 부족합니다.
예상하기 힘든 동족전 김도우 한 명에 어윤수만 남으니,
반면 상대적으로 다른 테란, 저그 라인을 sk가 몰아붙일 여지가 크다고 봅니다.
유일 저그로서 kt 다른 팀원들 연습 상대하기 바쁠 이승현 선수가 저저전 준비할 시간이 더욱 부족할테니.
저저전은 sk 우세가 점쳐지고 테저전의 최강자 논쟁에 올라와있는 박령우에다가 저저전 터주대감 어윤수
저그 상대로 저번 라운드 이후 계속 강력한 포스를 보이는 김도우(이병렬에게 진 건,,,,이병렬 선수 전략이 너무
과감한 본진 부화장이라서.ㅋㅋㅋㅋㅋㅋ. 그 선수는 예측 불가죠) 등 좋은 카드가 많네요
kt 테란도 전태양이 부활하면서 괜찮아보이긴 하는데, 여전히 이영호 선수는 뭔가 위태위태한 기질이 보이니,
불안하고요,. 특히 테란 잡는 박령우가 너무 세고, 사실상 kt 테란 라인으로 잡을만한 skt선수는 김도우 한 명 정도뿐인데
이 것도 솔직히 우세라고 보기 어려운, 걸어볼만한 딱 그 정도라서요. 김도우 선수는 개인전서 최근 개인리그에서
전태양에게 스타리그서, 이영호에게 케스파컵에서 진 적이 있습니다
sk가 이기는 시나리오는
kt토스에게 주요 멤버를 최대한 덜 저격당하면서 다른 종족들을 잡는 거고
반대로 kt는 토스를 제외한 다른 종족들이 최대한 덜 잡히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나 kt토스는 못 해도 1승은 반드시 해줘야 kt는 우승이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저번 라운드 우승 주역은 kt테란이였지만 토스도 적어도 1승 1패로 평타를 쳤고
거기서 상대한 것이 sk 최고 주력 카드 투톱인 김민철, 정윤종이었습니다. 즉 평타인 것처럼 보여도
저기 팀에서 가장 센 멤버를 둘이나 데려와서 힘빼게 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짧게 줄이면 sk vs kt 전은 항상
중심은 kt 토스가 얼마나 활약하고 다른 종족진을 skt가 얼마나 공략하냐가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제 기억상 작년부터 sk vs kt 전에서 kt 토스가 2명 모두 지는 일은 없었거든요., 항상 못 해도 1승 1패, 평타를 치거나
올킬 대박을 내는 진형이 토스였습니다. kt 토스가 평타로 1승 1패를 하면 다른 종족전들이 어찌 되느냐에 따라서
승부가 갈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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