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생폭탄 없이 상대종족 공중체제 못 상대합니까?

요즘 납치로 바이킹 갉아먹거나 아예 잠복감염충이 교전중에 슬그머니 와서 진균번식 우다다다 걸기도 하고 뭐 그런거 많이 보면서 의문이 많이 들긴 합니다만, 국지방어기나 그런거 보면 그런것도 아니어 보이고...

지금 군심 메카닉만 보셔도 아실텐데 ㅋㅋㅋ 살모사를 5기이상 뽑지않는이상 흑구름 한방쓰기도 힘들잖아요.
군심 초기 황금함대 상대할때도 저그의 유닛조합은 땡타락귀에 섞어봤자 감충에 여왕조금인 정도라 공중전에서 무언가가 필요하긴 했죠

진균번식과 타락귀 다수로 제공권을 잡을 수 있습니다. 납치로 하나하나 갉아먹는것도 가능

ㄴ 글쎄요 진균을 맞추거나 납치로 하나하나 빼온다는게 그렇게 쉽지가 않아서.. 일단 시야싸움에서 저그가 지고 들어간다는걸 생각해주셨으면 하네요. 메카닉이 무한스캔으로 거리재면서 살모사 끊어먹는거 보면 아무리 같은 사거리여도 스킬 사용하는게 정말 어렵던데. 토스전은 요즘 공중전을 갈일이 거의 없긴하지만 사거리가 압도적으로 긴 유닛이 있죠.

ㄴ진균이나 납치를 잘 쓰면 제공권 잡는거고, 못쓰면 망하는거죠. 저그유저의 실력을 드러내는 마이크로 컨트롤 요소입니다. 시야는 점막을 넓게 해서 점막위에서 싸우도록 얼마나 유도를 잘하느냐도 척도.

쌓인 해방선을 뮤락귀로 잡는건 거신을 잡을 때 타겟팅 스톰을 쳐맞으면서 싸우는것과 같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