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저전 바이오닉이 비주류가 된 건

바이오닉의 핵심 자체가 광물만 먹는 해병으로 가스 먹는 맹독충과 뮤탈을 소모시켜서 효율적인 바꿔주기를 하면서 자원 격차를 벌려 나간다는 거였음. 

 

그런데 저그들의 컨트롤이 발전해서 더 이상 효과적인 바꿔주기가 어려워 지면서 테란에게 어려워 진 것. 특히 뮤탈을 살려두면서 세이브한 가스를 맹독충으로 돌리고, 살려 둔 뮤탈은 견제를 가는 플레이를 하면서 소모전으로 얻는 이득보다 뮤탈 견제로 입는 손해가 더 커지는 것. 시간을 끌면 끌수록 저그한테 좋아지고...

 

이상적인 산개와 멀텟이 된다면 바이오닉으로도 충분히 저그를 이길 수 있지만 그 난이도가 너무 올라갔기 때문에 기피하는 것. 저그가 10의 컨트롤을 보여주면 테란은 20의 컨트롤을 해야 뚫어낼 수 가 있으니.

그것도 있는데 메카닉이 더 좋으니까 안하는거임 바이오닉 겁나 어렵던 지뢰 너프시절에도 기갑토르를 쓰던 뭘 쓰던 주류는 바이오닉이였음

ㅋㅋㅋ 메카닉이 워낙사기니까 메카닉 쓰는거지;; 유닛효율 미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