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엠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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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8-15 00:43:54 KST | 조회 | 519 |
제목 |
벨런스를 고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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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니 경기눈팅만 1년반째이고 실제론 겨우 플레턱걸이 플토유저입니다.
제가생각했을때 벨런스를 고치려면
일단 가장 기초적으로
상성구도를 조금 느슨하게 풀어놔야 된다고 봅니다.
상성이 강해지면 생기는 "가시적인" 장점.
1. 다양한 유닛의 조합식이 생겨나고 유닛의 배합이 중요해진다.
2. 다양한 테크트리가 활성화되며 다양한 결론으로 도달하게된다.
3. 맵의 유불리가 위의 테크트리나 전략에의해 조금 완화된다.(지형을 심하게타는 유닛이 독점하는문제점이 생기지않음)
4. 3번의 장점으로 다양한 맵의 구성이 나오게되며 더욱 다양한 게임양상을 볼수있게된다.
하지만 실제적인 단점은
1. 정찰이전에 약간의 빌드운이 과도하게 게임의 판도를 지배하게된다.(어차피 맵핵이아니고서 바로볼수없으니.)
2. 1번의 문제점을 시작으로 게임내 시간으로 4분내에 공격과 수비의 구도가 게임시작후 너무나도 뚜렷해져버린다.
스2해설에서 자주나오는대사. ex:
(막으면 무조건 유리해요/ 막으면무조건이겨요/ 이정도면대박이죠/ 아 지뢰!!!/ 아 예언자!!/아 자동문!!!)
3. 상성으로인해 빌드구성에있어 시간대비 광물,가스,인구수 채취속도 유지시간등등의 효율이 상성의 영향이 너무크다.
4. 3번덕분에 특수능력 유닛은 엄청강해졌다. 그리고 마법유닛들은 더욱 강해졌다.
5. 덕분에 고위기사는 마법유닛의 학살자이며 유령은 악마이다. 하지만 거신은 퇴마사이고 바이킹은 하늘의 저격가이다.
6. 하지만 하늘위일뿐 내려오면 그냥깡통이라 그냥 부료선과 마약빨이곰탱이+해병깡패가 낫다고 판단. 결국에 퇴마사만 끊으면
된다라는 공식이 생겨났다. 이유는 퇴마사가 다시 강림하려면 시간이 늦게걸리기때문.
그안에 부료선만 살리면 마약광들이 더많이 빨리모인다.
7. 6번의 예에서 봤듯이 서로 먹고먹히는 잡아먹기식 조합이 생기다보니 게임구도가 일률적이고 똑같은 구도가 생겨버린다.
8. 결국에 그래서 동족전은 재미가없다. 너무나도 빌드가 빠르고 쉽게 갈려서 끝나거나 계속 뫼비우스 싸움.
(개인적으로 다른사람과 다르게 점추제외 장기전 프프전이 재미있던이유는 서로 머리싸움하고 빌드가 갈려도 어찌저찌 서로 막아내거나 다시 운영싸움으로 바뀌고 싸우고 거신조합을뛰어넘거나 역발상하는재미인데.
필자가 보기에 테테전 저저전은 거의다 비슷하다.
요즘 제일 핵노잼은 역시 저테전 테프전. 테테전 너무뻔하다...테프전경우 얼마전까지만해도 투조처럼 하느냐 못하느냐 차이였고.[바이킹절대안뽑음] 결국 그2명은 무너졌다. 최근무너질땐 재미있었으나 "오 이걸?파훼?" 결국엔 다시 플토들도 이 투조 처럼 하는테란을 막느냐 못막느냐 차이로 갈려버렸다. 하지만 최근 전태양 김도우 선수전은 정말꿀잼이었음.)
9. 인구수효율과 티어대비 능률효율이 너무 중요해졌다.
(날충이 메카닉에 미친영향, 점추,지계,예언자,약빤곰과 총잡이,부료선,지뢰,천년멸자,맹덕이)
10. 근거리 유닛들이 똥이되고 스플레쉬 유닛들이 깡패가됬다. 이건 비단 유닛겹치기 문제뿐만은 아니라봄.
11. 10의 문제와 마법유닛의 방어그리고 9번의 문제들의 유닛들은 거의다 견제형유닛이라는점에서 방어개념이 중요해졌고
이는곧 맵의 유불리가 너무나도 극명하게 생기기 시작했다.
솔찍히 지금현재 최강은 테란이다.
(이게 웬 개소리냐고?) 이론적으론 앞서말해 메카닉의장점과 바이오닉의 장점을 합쳐버리고 멀티들이 유지되버리면
테란을 이길수가없다. 이유는 수많은 병영과 우주공항 기술실 반응로 그리고 접시투구(궤도사령부)
그리고 1티어유닛인 곰돌이와 이등병이 마약업과 방패를 들고 뒤에 인슐린을 뿌려대는 간호비행기
그냥 병영이 30동에 궤도7채쯤되면 이미 그 10 4기라는 플토의 차관회전력 갖고논다.
이유는 지계가 인구수를 커버해주고 그게 병력으로 환산이된다.
또하나가 부료선부착된 마약병들에겐 그저 플토 차관유닛은 소프트 아이스크림일뿐. 차관증폭돌려서 다시뽑는속도보다
녹이는시간이 더빠르다. 게다가 앞서말해 3티어급유닛들이 생성되려면 시간이 엄청필요하고 가격도 배로비싸다.
게다가 테란만큼 유틸리티에 특화된 종족도없다 솔찍히 apm apm 하던데.
가끔하는 저그로 apm 170정도 나오는데
플토는 90~95정도 나온다. 결국엔 손빠르기 하잘 의미없다는겁니다.
rpg게임할때도 손많이가는 법사케릭하는 사람들말이 제일 손안가는
판금잡으면 잘한다는 소리하는데 애초 특징과 베이스가 다른데
안나와서 못하는게아니고 할필요가없으니까 안하는게 맞는거죠.
(프로선수들은 다름 그런데 또 맞는말일수도 있음. 그렇게된다면 플토 승률은 전부 100%였어야됨.)
근데위에 말한 테란이 최강이란소린 이론적인것이고 실제로 친구랑 짜고하거나
맘먹고 나보다 조금못하는 사람한테 혐영하면 가능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위에1, 2, 3, 4, 9, 11의 문제점들 때문에 플토 상대로 절대불가능해지고. 저그상대론 가능해져버린거죠.
그래서지금현재 개떡같은 저그=메카가 매일같이 나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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