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데스볼 관련한 제 소견은 이겁니다.

사실 깨는 방법 자체는 현재 제시되어 있긴 합니다, 윤영서 EMP, 준비 잘된 메카닉, 군락 최종조합등이 아니더라도 거신을 조기에 끊어내는 방식으로, 즉 애초에 데스볼이 안만들어지게 하면 됩니다, 그게 테란쪽에선 조성주식 해불깡산개 플레이, 저그쪽에선 살바드라 조합인데, 전자는 테란측 플레이어 컨트롤>프로토스측 플레이어 컨트롤일 경우에만 해볼만한 플레이이고, 후자는 애초에 뽕뽑기로 끝내면 되는게 문제 같습니다.

이건 내가 말한...

윤영서 EMP도 토스 교전컨,조합,운영이 발전하기 전 얘기지

현재의 김준호,정윤종 상대로 전성기 윤영서가 와도 힘싸움 이기기 힘들어요

ㄴ운영서 선수 본인은 자신있다 하지 않았나요

치즈러시//댓글 보고서 영감 좀 얻어서 썼습니다만, 불쾌하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ㄴ자신있다곤 했는데 4~6개월전인가 트위치 방송 가끔씩 할때 보면
윤영서 선수도 3스플에 고통받다가 끝나더라구요

그때랑 지금이랑 애기가 다름
운영법이나 다 달라서..

애초에 윤영서도 지금 당장 자신있다는 애기지 나중에 메타가 어떻게 된지도 모르고..
그리고 윤영서는 지금 산개도 잘안됨..

토스가 데스볼을 완성했을때 테란이 뒤이어 테란만의 데스볼을 만드는게 윤영서의 떼유령 조합인데 이러면 토스가 테란의 데스볼을 저지하기 위해서 들이받아버림

정사파 총수 소리 듣던 백동준도 완성된 유령 조합 앞에서는 무릎 꿇어야 했음 분명 떼유령이 토스 200 병력을 파해할만한 강력함은 가지고 있는데 데스볼 완성된 토스가 공굴릴 시간에 테란이 눈뭉치고 있는걸 두고 볼 리가 없지

윤영서 유령운영이 가장 완벽했던 게임이

vs 정윤종 돌개바람

vs 주성욱 님버스 인데

토스가 충분히 분광기 돌리거나 수정탑 꽂고 광전사 견제 할 여유가 있었음에도

안하고 수비만 하다가 진 경기들이에요 냉정히 말하면 토스가 못해서 유령운영이 가능했다고 생각함

떼유령이 전성기 윤영서만
토스 200을 파해하고 싸울수있어보였는데
사실 정작 토스가 잘하진 못한경기들이었고
약간의 광고(?)가 작용 했다고봄

그리고 요즘은 또 유령왕빌드가 나오면
폭풍함이 나오기에..

토스가 잘하진 못했다..는게 컨트롤이 안좋았다고 보긴 힘듬 애초에 유령이 많으면 토스가 컨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게 있어야 말이지 유불의바가 지금도 갖춰지면 토스가 컨트롤을 잘해도 파해하기 힘든 깡패조합인데 이젠 그걸 운영으로 갖춰지지 못하게 부숴버린다는게 깊은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왜 요즘 유령이 안보이냐면요..
환류와 비등하게 싸워요. 거의 반
그리고 토스가 폭풍함을 가면요..
유령으로 이득보는 싸움을 못해요..

떼유령을 하려면 토스한테 시간을 줄 수 밖에 없어요

센터 주도권을 쥐고 압박만 하는 식으로 공굴리기식 운영을 하면서

해병 인구수를 비우면서 점점 유령으로 인구수를 채우는건데

이런 시간을 주는 플레이를 하는데 토스가 분광기 돌릴 여유가 없을 수가 없고

멀티마다 광자포 깔고 수비하면서 폭풍함 가는것도 가능해지는데

토스의 준비시간보다 더 빠르게 유령이 모이면 뚫는게 가능해지는데

이건 윤영서가 돌개바람에서 정윤종 잡았을때 처럼 트리플 취소시키고 거신2기 따고

시작하는 격차가 벌어진 상태여야 가능해요 아주 쉽게 말하면

토스가 못해야지 유령운영이 가능하단 얘기임

당연히 운영은 토스가 못해야죠 내 말은 예나 지금이나 결국 완성된 유불의바를 상대하는 것은 힘들고 그걸 막기 위해 이전 단계에서 끊어버린단거임

완성된 유불의바는 폭풍함으로 압살가능하다니까 뭔소리임

ㄴ 이전 단계에서 끊어버린다는게 유령다수 모이기전에 끝낸다는게 아니라
폭풍함 넘어갈 수 있게 광자포 깔고 수비라인 만든다는 식에 말이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