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뜬금포로 군심은 김도우로 종결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역대 시리즈 넘버원중 가장 포스와 존재감이 없는듯..

글로벌파이널 먹으면 좀 달라질까 싶은게

스타리그 우승하고도 조용했고..

소리없는 강자 ㅠ

ㅋㅋ 지금 스갤보니까 김도우 가지고 빠까끼리 거하게 불지피고 노넹

소리는 있음

옅어서 그렇지ㅋㅋ

근데 도대체 뭐가 문제길래 이정도 성적냈는데도 투명한거지..;;

커리어가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온거라서 그런 것이기도 하고 김도우라는 선수 자체가 테징징들의 타겟 0순위임

스갤에서도 보통 김도우 이야기 나오면 대게 밸런림픽이랑 엮이더만요

김도우랑 테란이랑 뭔 관계가있음?

이번 스타리그 우승때문에 그러나..


작년 GSL은 프사기 언플로 얼룩졌다해도

이번 스타리그는 딱히 그럴게있나

뭐 종빨러시같은거말하나ㅋㅋ

ㄴ 폭풍함때문에 그거로 꼬뚜리 잡는듯 ㅋㅋ

김민철, 조성주, 이신형, 주성욱 등등 기타 프리미어 리그 우승자 출신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릭터성이 확고한데 김도우는 그게 없음... 은근히 대회에서의 기복도 있는 편이었고.

김도우가 테란 인기 탑을 꼭 압도적으로 찍어눌러서 그럼 그것도 뭔가 엄청난 운영 싸움이라기보단 진짜 일방적인 빌드 싸움으로 끌고 가서 이기는게 많음 그렇다보니까 이런 전략의 승리를 인정 안함 보통 저그들은 이런 머리 싸움이 얼마나 힘든지 공감하는 경우가 많은데 테란은 피지컬 난이도가 하도 높다 보니까 이런 전략적인 수 싸움을 전술적인 손 싸움보다 지나치게 낮게 보는 경우가 많죠

대표적으로 이번 시즌 우승할때 조중혁이 이 빌드 싸움에 완전 개털됐고 작년에도 조성주를 32강에서 한번, 4강에서 한번 진짜 압도적으로 누른적이 있음 모점추 논란이 절정에 달했던때라 모점추 한번 썼다고 진짜 개극딜 쩔었음

+ 김도우의 종변 이전 성적을 가지고 테란 x밥이 토스 원탑됐다고 토스 까는거임 스갤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논리 중 하나가 이거

확실한 건 2014년 그슬 직후 믿을 수 없는 삽질이 김도우의 존재감을 끌어내려버렸다는 것,.

엑스피하는 사람들은 저 이야기하면 엥? 엑스피에서 저런 글 못봤는데 할거니까 첨언하자면 당연히 테란 유저들이 다 그런다는건 아님 그리고 엑스피는 종빨 이야기가 금기잖아요 당연히 못하죠 근데 저런게 여과없는 스갤에서는 저 영향이 엄청 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