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너무 어려워서 도저히 못하겠네요 진짜 ㅋㅋ

예전에 남들다 스타1이라는 게임 시작할때

 

저는 한번도 안해보고 스타2라는 게임을 올해들어서 처음시작하고 

 

정말 너무 재미있어서 열심히하다보니 얼마전에 마스터까지 찍어보고 했는데

 

공유는 정말 정이 안가네요  

 

애초에 재능러 그딴게 아니라 머리속에 딱딱 박아두고 정해진대로 하는 플레이어인데

 

내가 알고 있던 빌드들이 전혀 쓸모가 없어지고 이것도 그렇지만

 

나는 다른사람보다 손도 빠르고 게임 흡수력도 빠른편이라 생각하는데도

 

게임 진행속도가 너무 빨라져서 따라가는것 조차 힘들정도네요 정말

 

공유나오면 캠페인 때문에서라도 사서 해보긴할거지만

 

캠페인에서도 시작 일꾼 12마리 상태로 할텐데 그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토악질이나오고 ㅋㅋㅋ

 

정말 앞길이 막막하네요 제가볼땐 블리자드 이거 롤백할생각이 전혀없어보임

 

아마 이대로라면 공유사서 캠페인깨고 접을것같네요 

 

진심 게임이 너무 바빠졌음

대체로 프리하게 하는 사람들은 괜찮은 반응이 꽤 있고 님같은 스타일에선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 듯
빌드 변하는게 싫단 반응이 많음

빌드 변화도 그렇고 프리하게 하는분들은 대부분 이 게임을 오랫동안 하셔왔고 빠르게 적응 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는데 저같은 늅늅이는 그동안 하던것도 벅찬데 새로운걸 다시 처음부터 하라고 강요받으니깐 너무 슬프네요 자체로도 어려워지기도한건 맞는거같고

제생각엔 지금 군심도 충분히 견제 중요하고 또 그만큼 많이 나오는데 굳이 게임양상을 견제위주로 만들려는 의도를 모르겠네요

또 언급해주신거처럼 일꾼 12기로 시작하는것과 자원량 변경때문에 게임 하는동안 숨고를 시간조차 없어서 한판한판 하는게 너무 힘들거같네요
빌드나 타이밍이 알고있던것과 달리 아예 다 뜯어고쳐진다는점도 있고...

뭐 기사도해설님 말에 따르면 상상하는것 이상으로 블리자드가 뭔갈 준비하고 있다니까 거기에 희망을 걸어보긴 하지만 지금상황으론 솔직히 저도 별로 정이 안가네요

게임 빨라지는건 하다보면 적응 되더라고요.
빌드를 다시 익히는건 처음 시작할때는 여려울지도 모르지만 두번째에서는 쉬워진답니다.

스투해서인생망침// 진짜 공감됨; 12마리 시작으로인해서 본진 자원고갈이 빠르게되는데 멀티숫자는 늘리는걸 강요하면서 견제유닛은 더욱 추가하는 진짜 DK 뇌 뚜껑을 열어보고싶네요 신규유저가 들어오려다가도 바로 나갈듯

자원 고갈은 12마리보다 아예 광물수치 떨군게 더 큼

견제위주로 만드는건 지금 스타2 문제가 지속적인 소규모 국지전 교전이 안 일어난다가 자날에서 부터 계속 문제가 거듭된거라 소규모로 활용할 수 있는 견제유닛을 다수 추가하는거랍니다.

우리가 원하는 국지전이 그 국지전이 아님 ㅠㅠ

그런데 인터페이스나 인공지능으로 견제 위주로 만들지 않는 이상은 국지전이 일어날 수가 없겠더라고요.

공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