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군심은 잘 만든 확장팩이 아닌 게 뭐냐면

허크 같은 경우야 공유 베타 시작하기도 전에 알아서 잘 쳐냈으니까 별 문제는 없는데 투견 같은 경우는 그걸 베타까지 끌고 와가지고... 그렇게 사라질 운명이었으면 그 이전에 쳐내버렸으면 되는 건데 그걸 왜 굳이 베타까지 끌고 오냐고(...)

 

솔직히 베타까지 끌고 온 유닛을 삭제할 정도면 방향성을 진짜 못 잡았다고 봐야죠. 지금 공유만 봐도 그래요. 베타 때인데 무슨무슨 유닛 삭제하겠다고 그럽니까? 

군심 멀티플레이는 확고한 개발 방향이 있었죠. 순삭싸움을 방지하기 위해 라인전을 유도한다. 물론 결과물은 노잼혐영이었고, 캠페인이 막장이어서 그렇지...

만들다 만 캠페인!
노잼 혐영!
3종족이 한방 순삭!
견제 한방에 게임이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