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S도 매니악하긴 한데

개인적으로 매니악함을 따지자면

 

RTS < FPS(하이퍼류) < 대전액션 인듯..

 

RTS는 조금만 노력하면 어느정도 수준까지 쉽게 올라감.

 

스투로 따지자면 다이아 정도? 는 아무리 노재능도 프로경기 시청하고 따라하기만 하면 올라가는 정도.

 

근데 FPS는 좀 파보니까 리얼 재능이 없으면 안되는 장르라고 느껴짐.

 

그냥 배틀필드같이 우루루 몰려가서 죽고 죽이고 이런 게임은 좀 그런게 덜 느껴지는데,

 

하이퍼류(ex 팀포, 타이탄폴, 콜옵AW)는 정말 굇수들에게 도저히 범점할 수가 없음.

 

내가 해보려고 해도 이건 동체시력이나 반응속도가 진정 타고나지 않으면 어렵겠다 라는게 느껴질 정도.

 

대전액션은 재능과 노력을 둘 다 갖춰야 상위클래스에 입성할 수 있는거 같음.

 

철권이 그나마 대전액션 중에서는 쉬운 측에 속하는데, KOF나 스파는 진짜 콤보 환상적으로 넣는분들 보면

 

존경스러울 정도.. 아마 손에 피나게 연습한 결과가 아닐까.

 

아무튼 저는 노재능이라 그냥 스투함.. 흑흑 

저 게임들은 머리 굴리는 게임이 아니라 그냥 반응속도-컨트롤 게임인데요,
진짜 매니악한 게임은 시뮬레이션 게임임.
그 다음이 RPG이고 RTS FPS순
그 이하로는 스포츠 게임들

전 철권하고 스투를 병행하는데. 철권도 진짜 어려운게임중에 하나임;; 그나마 조작이 스파나 kof보다는 쉽지. 결코 쉬운수준이 아님 ㄷㄷ;;

팀스파츠 // 제가 본문에서 언급한 매니악하다는 기준을 잘못 파악하신거 같은데..
머리굴리는건 매니악한거고 반응속도 컨트롤이 중요하면 덜 매니악한건가요?
전 PvP, 즉 대전 게임에서의 매니악함을 말하는겁니다.

ㄴㄴ 대전 격투게임 머리 진짜 굴러갑니다. 그 굴리는 시간이 진짜 0.몇초를 다퉈서 별로 머리 안굴리는것 처럼 보일뿐.

포모스 // 맞아요 진짜 심리전 쩔죠ㅋㅋ FPS 게임도 맵을 전체적으로 읽고 침투경로를 예상하는 등의 두뇌 플레이는 반드시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