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조성주가 커리어적인 면은 그렇다고 쳐도 혁명적인 테란인듯

개인적으로 테프전이랑 테테전같은 경우는 조성주 클라스에 맞춰지고 있는 것같음.

 

테프전은 말할것도 없이 근래 조성주식을 따라하는 편이고, 테테전도 1년전 생각하면 수준 많이 오른것같음.

요즘 동족전에서 테테전이 가장 재밌고, 가끔은 타종전보다 더 재밌는것같음.

 

그런면에서 조성주는 진짜 대단하고 테란의 역사를 쓰는 선수임 

조성주가 없엇다면 승률 떨어진 3병영 가고 치즈치는거만 할듯..

저그전 너무 암울함. 군심초창기때부터 쭉 이어져온 뮤링링vs마이오닉 양상이, 토스때문에 2멀티가 점점 멀어져서 마이오닉 우세에서 이제는 뮤링링 압살로 바뀌어버림 ㅋㅋ

테저전이 뮤링링 압살까지는 아닐텐데? 나도 테저전 테란이 불리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압살까지는 아님.
단지 탑급 저그랑 탑급 테란이 붙었을 경우 테란이 힘든건 사실

ㄴ 솔직히 지금 테저전은 10이면 저그가 5.2나 5,3 요정도까지는 앞서 잇는 것 같아요. 5.5 정도까지 앞서있다는 건 너무 오바고.

탑급 저그란게, 솔직히 모르겠음 정말로 티원저그가 조성주를 그렇게 때려잡을만한 동급 클라스인지는

박령우가 클라스가 없다니. 박령우 잡는 테란이 그렇게 많은가요?

테프전이나 조쌍이 워낙 하드캐리 하는데

저프전에서 쳐발린 저그가 테란한테 뺨때리고 화풀이하는 격이라
테저전에선 저그가 좋긴함

ㄴ 박령우와 한지원을 테란으로 때려잡을 만한 선수 꼽으라면 진짜 없는 수준일텐데;;;

테저전에서 저그가 안 좋다고 하는 저그는 진짜 별로 없음. 단지 정말 압살 당할정도로 불리하냐면 그건 아닌것같다는거지. 개인적으로 지금 제일 문제는 저프전 같음

아직까지 좀 티가 덜나는데, 조중혁이 이승현 잡던 전시즌 맵이랑은 또 달랐죠. 이번시즌 맵은...아마 돌아오는 시즌은 더 끔찍할거라 예상함

ㄴ근데 그렇게 따지면 탑급 토스 때려잡을만한 선수 꼽으라면 조쌍 말고도 진짜 없는수준임
그냥 지금 테란은 조쌍 두명이서 하드캐리중

테란이 진짜 할만하지 않으면 팀에서 테란 쓰지도 않음. 실제로 프사기 시절에는 하루 3토스가 번번치 않게 나왔으니깐. 지금 테란이 사기라는것도 아니고 테란이 엄청 불리한것도 아님. 특히 테프전같은 경우는 조성주 조중혁 따라하는 테란이 계속 나오게 되고. 그걸 봐야지. 이승현 캐리시절에는 누가 이승현처럼 할줄 알앗나. 결과적으로 지금 이승현처럼 잘하는 저그가 많아진거 아님?

테저전은 테란이 승리하는 경우 보면 저그도 잘했는데 테란이 더 잘해서 승리하는 느낌이 아니라

저그가 못해야지만 승리가 가능한 느낌임

티원저그가 클라스없다네 또 조성주 빠의 등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