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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7-03 17:10:00 KST | 조회 | 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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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3일 일기 날씨 맑음 제목:아재들끼리 피방에서 4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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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꿈에나 겪을 만할 일을 겪음... 편의상 여친이 음스 므로 음슴체를 쓰겟음
기말끝난기념으로 잉여3마리 데리고 스2하로 피방갓는데 아재들 4명이서 스2를 하고계신거임!!! 애들이랑 놀란마음을 추스리고 스2 4대4 레더하고있는데 아재들이 흡연실 에서 나오면서 우릴보고 가더니 갑자기
콜라를 사들고 오시면서 4대4 로 뜨자카는거임..근데 붙는건좋은데 우리팀은 골드2 다이아2 인데
아재들은 브1 실1 골2 이렇게 되잇는거임....그래서 직감적으로 아.. 발로해도 이기겟구나를 느낌
그래서 1경기를 무난하게 이겻드렷음 근데 아재들이 화나서 2경기에 (2테 2프 셧음) 테란2명이 전진배럭 전진게이트함
근데 나는 기적의 노못트리플을 하엿고... 결과는 내캐리로 아재들이 이김...
근데 (중간에 지뢰드랍해서 이득을봣는데 역시 2대 4는 무리엿음)
그리고 마지막에 (이게 3셋까지 갈줄몰랏음ㅋㅋㅋ) 진지 먹고하니까 무난하게이김 ㅋㅋ
근데 우리팀 골드애가 예언자때문에 일꾼이 20마리터져서 중간까진 팽팽햇다는게 함정ㅋㅋ
어쨋든 2대1 로이기니까 아재들이 덕담을 한마디씩 해주시고 웃으면서 사라지셧음 (감동)
진짜 오늘 피시방가서 스타2 한기억중에 제일 잘남을것같음...
3줄요약
1.피방가니까 아재들 4명이서 스투하고게셧음
2.내 친구4명이랑 아재들 4명이서 스투해서 우리가이김
3.아재들이 쿨하게 웃으면서 가심
P.s 아 근데 친추되잇는데 어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 이야기는 100% 실화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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