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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6-21 19:10:07 KST | 조회 | 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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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격 삭제가 과연 나쁜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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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저격 대신에 드론 기술을 넣는게 괜찮은거 같은데..
물론 저격과 드론 모두 있는게 테란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더 좋겠지만
이속 증가 때문에 유령에게 저격이 남아 있으면 토스는 고위 기사를 유지하기 너무 어려워지죠.
무엇보다 유령이 만능이 되어버릴 여지도 있죠.
특히 테프전에서 코어 유닛이 제거되면 화력상 테란에 비해 토스에 크게 불리해지는데
그게 가속화되면 토스는 테란 바이오닉에 쉽게 휩쓸일 여지가 많아지죠.
차라리 드론을 충분히 효율적으로 해서 유령이 다른 관문 유닛 부대 카운터로 만드는 방향자체가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현재까지 테프전 양상을 보면 테란이 토스의 코어 유닛을 재빠르게 제거하고 토스의 관문 유닛을 정리해나가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토스는 테란 지상군을 녹이고 의료선을 잡는 형태의 교전이 많은데 이러한 방향성 때문에(종특이기는 합니다만)
교전이 지속적으로 갈 수록 토스가 불리해지는 그림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죠.
대신의 코어 유닛의 화력이 토스가 강해서 한 방 붙으면 비슷한 상황에선 토스가 화력이 더 나왔지만..
그런데 공유에선 그 토스의 코어 유닛들의 화력이 비교적 많이 떨어졌으니 현재까지의 양상을 바꿔야할 필요도 있는거죠.
그래서 고위 기사의 생존력 자체를 늘리되
대신 테란이 관문 유닛을 쉽게 녹이는 방향으로 가는게 블리자드의 의도로 보여지는데..
그리고 무엇보다 드론 때문에 토스가 공업을 누르게 강제하는 효과 자체도 커 보입니다
오히려 저격이 있었던게 거신 위주의 토스 병력에게는 훨씬 나았지 않냐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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