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 신규유입이 왜 적은지 알거같음

뭐 rts 자체가 노잼이라고 하는건 제외하고

 

어제부터 계속 전시즌마스터혹은 마스터 붙여주는데 

진짜 겜 더럽게 하기 싫음ㅡㅡ

 

새로 시작한 사람들이 래더하면 쳐발려서 재미없다고 접는다는데 그마음 알거같음 ㅡㅡ

제 친구들 지금까지 4명 끌여들였는데 다 접음.. 처음 배치받아도 5게임하면 3번은 실버, 골드 붙여주는듯.. 스1도안해본 사람이면 진짜 진입장벽 높아보이더라구요 이게임

첨엔 그런얘기들으면 그냥 인공지능이랑 좀 몇판해보고 래더하면 될텐데.. 이생각했는데
이제 생각바꿈ㅡㅡ 래더매칭 엿같음 ㅠ.ㅠ

으으으으 저도 어떤 나쁜놈때문에 스투시작했는데 알려준애보다 더 많이하네요 하하하핳하핳
윗분말씀대로 진입장벽은높지만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힘든거같아요

유로간지// 브론즈 비율이 10%도 안되기 때문에 실버, 골드 붙여주는건 별로 특별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스타1을 안해본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당연히 스타1을 안해봤는데 래더를 바로 하겠다는건 말도 안되죠.

적어도 래더하기 전에 캠페인, 인공지능 상대 플레이해보면서 빌드도 찾아보고 경기도 봐야죠.

ㄴ 스타1을 안해본 사람이란건 스2를 하는 사람에 한해서.... 요즘 어린얘들이면 안해봤을 가능성이 꽤 있으니

현재 한국섭
브론즈 8.90%, 실버 16.41%, 골드가 40%를 넘음.

원래부터 브론즈가 적고, 골드가 많았는데 이번시즌 다이아 비율 변경때 블리자드에서 실수를 해서 유독 실버가 적고 골드가 많은 시즌이 됐음.

확실히 게임을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튜토리얼을 하게 되는 형태가 아니라 RTS를 처음 접하는 경우라면 진입장벽이 굉장히 높죠.

RTS 장르 자체가 어렵고요.
그래서 현재 그나마 '살아있다'고 볼 수 있는 RTS게임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뿐이죠.

워크3는 유즈맵밖에 안하니 제외....

그냥 장르 자체가 지금은 망한 장르임.
쉬운 게임을 지향하는 현재에 안어울리죠.

rts 타령 그만좀... 스1 워3 빼고 e스포츠로 흥했던 rts가 뭐가 있는지 좀 나열해보셈;
rts가 시대의 주류가 아니라 스2가 흥하지 못했다는건 다 헛소리임. 그냥 스1이 유별났던거지.

스타1이 나왔던 시기에는 rts장르가 많았어요.
당시에는 e스포츠라는 장르가 없었으니 당연히 왠만해서는 e스포츠로 만들어질리가 없지요.

지금처럼 쉬운게임이 많았던것도 아니고요.
aos장르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지요.

브론즈 비율이 몇이던 처음에는 브론즈 매칭시켜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ㄴ근데 브론즈에서 서식했던 사람으로서 브론즈 진짜 거의 없음...브론즈계급인데도 실제매치는 실버랑 붙었던 적이 더 많았음

오뒤쎄우스// ?? 제친구들 바로 래더했다고 안했는데요. 캠페인 다 하고 저랑 1:1로 많이 배우고 시작했어요. 그래도 실버 골드 만나면 이기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