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어제 물어본 사랑니 치과감

사랑니에 치석이 껴서 염증 생긴거라고 치석 제거 한다면서 스케일링 하는데 염증 부위를 갈아버려서 신음 계속 나옴

끝나고 미지근한 물로 입 행구니까 입에서 토마토주스 나오고 잇몸 살점조각 같은게 막 나오고 염증 가라앉으면 다시 오라는데 안갈꺼임 ㅅㅂ

으으... 극혐...

사랑니는 안뽑으셨네여

음식으로 치면 반찬만 나온 셈이고 이제 주 음식 먹으러 갈 차례
치과 ㄱㄱㄱㄱㄱ

고통은 1~2분만에 끝낫는데 아파도 칫솔로 닦아야 한다면서 솜으로 염증 부위를 꾹 누르는데 비명지름

테란이 어택땅에 순삭 당하는 기분이랄까

근데 의느님이 칫솔로 닦아서 치석 안생기게 하고 그래도 계속 염증 생기면 발치하던가 하자는데 100퍼센트 뽑아야 한다는 건 아닌거 같음 아니 그래야함

뽑는게 좋다고 하는건 무조건 뽑는다는말 ㅋ

사랑니는 걍 무조건 빼는 걸로

시원하게 뽑으세요 ㄱㄱㄱ

뽑는게 좋다고는 안햇음 앞으로도 계속 염증이 생기면 뽑자고 함 안뽑아도 된다는거 일듯

과연 안 뽑아도 될까

사랑니 썩으면 뽑을때 고통스럽습니다. 멀쩡할 때 뽑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