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써보는 전순과 우모 차이점

 

우모:

뽑기는 존나 어렵다. 때문에 모으기도 어렵다.

그리고 인셉에 광물이 낭비된다.

허나 일단 조합 갖추고 좀 모이면 꽤 화력도 쓸만하고

단점이자 장점인 인셉의 화력분산이 작용해서 진짜 강하긴 강하다.

대략 고위기사 등과 조합하면 살모사 있는 저프전은 몰라도

테프전에서는 종결자급 포스를 보여주는 유닛.

 

 

 

 

전순 :

일단 보다 뽑기 쉽다. 야마토포라는 스킬과 방3 550의 무지막지한 맺집이 있다.

헌데 그거빼면 사실 유닛 설계상 그닼 좋은 유닛은 절대 아니다.

사정거리는 6정도로 짧으며 토르 재블린마냥 한번에 발사하는 방식이 아닌 그냥 빠른 공속으로 한발한발 나가는 식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화력이 안나온다.

단적인 예로 필자는 음이온 불사조 3줄로 같은 인구수의 전순 1줄을 별 손상 없이 간단한 컨으로 이긴바가 있었는데, (어쩔땐 진짜 한기도 안잡혔다.) 비록 실험맵이었고, 전순은 야마토도 안사용했으며, 좀 그 무식한 맵집만큼이나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거 빼면 사실 음이온사조로 타락귀 잡는 것보다 더 쉬웟던 것이 전투순량함 잡기였다. 타락귀는 한발한발이 아팠는데 전순은 그닼...;;

 

즉 우모에 비하면 전순은 모이고도 결코 마음이 든든한 유닛은 아닌 셈. 따라서 우모보다도 더 긴밀한 조합을 필요로 한다. 애당초 전순은 조합해서 맺집과 야마토포 담당으로 딜전담은 바이킹, 매스는 밤까마귀이기도 해서....

 

 

 

 

 

결론 : 

모으기 힘들지만 일단 모으면 꽤 든든한 유닛 우모..

좀더 모으기 쉽지만 생각보다 든든치 못한 전순... 

전순 바이킹탱킹용 + 야마토포 셔틀

전순은 그저 탱킹+야마토 셔틀일 뿐...

ㄴ ㅇㄱㄹㅇ....바이킹 없고 환류 맞든지 해서 야마토 고자된 전순은 절대 무서운 유닛 아니죠...워낙 사거리 짧고 그에 따라 딜로스도 생기는 편이어서 불사조는 물론 토르도 천벌포로 무빙샷해서 잡는 유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