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가 아직 92년생이고 88년생들이 보여준 것도 있긴 한데

근데 이영호가 현재 프로게이머들중에서 제일 원로격일 거임(아마 2007년 3월 15일이 데뷔일이었던가?)

그래서 이영호도 본인딴엔 아니라고 생각해도 이미 심리적으로 지쳤을 수도 있음...여기서 더 기량이 발전할지는 미지수

이미 손목 너무 많이씀 한번 수술하기도 했고

[철벽]공유기 //그렇죠...이미 바닥까지 고갈된게 이영호의 상태임

임재덕 제외하면 송병구가 제일 경력은 많을거임 그다음은 이제동정도?

나이와 상관없이 격투기나 복싱도 다전제 횟수가 너무 많으면 몸이나 정신력 점점 떨어지는 자연스럽 현상이니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선수니 근성하나는 인정합니다.

나한테이러면아니되오//송병구는 이제 코치나 다름없어서...이제동도 있긴 한데 그 이후 프로게이머세대랑 너무 차이가 나서 이영호랑 같은 선상으로 놓고 보는게 맞고

이제동이 2006년 데뷔일거임 이영호랑 거진 1년 차이남

송병구가 아마 2004년 데뷔고

경기수로만 치면 어마어마하긴 할테니...손목수술도 한번 한터라...

프로게이머는 나이도 문제지만 경력만큼 못 해지는 듯. 예전에 공군 게임단 있었을 때 이병들은 나이가 많았는데도 팔팔한 전성기 게이머들 잘 잡았는데, 동기부여 차이가 큰 것 같네요. 그러다 상병쯤부터 기량 대폭 하락...

데뷔로만 본다면 송병구 가장 원로 ㅋㅋ 2004년이니...임재덕선수가 2006년 데뷔

개인적으로 나이보단 데뷔년수와 최전성기가 언제 터졌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봄.
(임재덕의 경우를 봐도 그렇고, 데뷔기간이 길긴 하지만 임재덕 전성기는 스2에 와서 처음왔음)
스1 게이머들중 최전성기 우승이후 햇수로 5년 지나면 나이가 어떻든 메이저급 대회 다시 우승하는 게이머가 전무함
솔직히 이영호도 WCS 대회급 우승은 이제 불가능함

16~32강이 한계인 것 같음. 밑에서 광탈하는 것만 몇 년째인지.

송병구 데뷔 2005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