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건 저 중대 간부들인듯..

사실상 진급은 날라간거라..

해야 할걸 안 해서 사상자를 냈는데 죽은 사람보다 진급이 중요하다 이건가요 소름

진급이 문제가 아니라 체포해서 군교도소 가둬야할 판에

???

진급이 아니라 다 짤리지 않을까..

거기있는 간부들 떠나서중대 간부들 전체가 피해받는건 생각안함??

게다가 초기진압 못한 간부도 죄가있는건 맞는데

미친놈이 총 갈긴건 예상치못한 사고인데

이 글을 그렇게만 이해한다는것도 소름

중대 간부는 중대장
?

불쌍한건 돌아가신분들이죠

애초에 영점사격시 3발씩 나눠서 조교가 사격 직전에 총에 직접 결합해줘야 하는데 10발을 한번에 받았다는 점, 지급총기 말고 사격용 총기를 따로 둬서 사로에 고정해 둬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점, 관리감독 소홀 등 아예 뭐 총체적 난국인데 사격장에 직접 있었던 간부만 잘못이 있습니까

간부 훈련 제대로 안시킨 잘못도 있고 뭐
전체적으로 잘못이 있으니까 이일이 터지지

그리고 애초에 예비군훈련장 담당 간부는 몇 명 되지도 않습니다 적은 인원으로 통제하기 위해 있는게 안전규정인데 그걸 지키지 않았다는건 그 소수 간부의 군 기강이 해이해져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명백한 책임이 있는데요

뭐 책임이 없는건 아닌데

부대전체 간부가 다 피해보는건 또 뻔할뻔짜라

근데 뭐 님말이 더 맞는말인듯 생각해보니

그리고 조교가 한명씩 뒤에 서서 탄알 발수 확인하고 총에 꽂아준 다음 격발을 하는지 안하는지 안쏘고 남기지는 않는지 감시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기에 이런 일이 벌어진거죠. 완전 당나라군대가 따로 없습니다

불쌍한건 둘째치고 저중대간부들 군생활 ㅈ된건 사실임
사실상 평생 진급불가확정. 직접적으로 관련된 놈들은 연금도 못받고 전역할가능성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