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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5-11 22:27:05 KST | 조회 |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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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프라임이 지나칠 정도로 열악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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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프라임이 다른 팀들에 비해 내세울 만한 장점이 없음. 스폰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기업팀에게는 상대가 안 되고, 작은 스폰이 여러개 달라붙어 의외로 튼튼한 MVP나 후원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느 스베누와도 비교가 안 됨.
거기에 선수풀 마저도 열악한 상황. MVP와 스베누 모두 물량 하나는 장난 아니게 많은데, 프라임은 같은 연맹출신이면서도 선수진마저 적음. 선수진이 적으면 당연히 연습 환경이 좋지 않을 수 밖에.
프라임의 상황은 변현우가 돌아오는 것마저도 감사히 여겨야 하는 분위기만 봐도 알 수 없음. 사실 변현우가 실력자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온라인에서의 이야기. 오랫동안 방송경기가 없었던 선수가 적응하는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 지 모르는 일임. 따라서 정상적인 반응이라면 '오랜만에 볼 수 있어 좋지만 큰 기대를 하긴 힘들 것 같다.'가 나와야 하는데, 오히려 프라임 입장에서는 '변현우라도 돌아오면 다행이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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