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하고 공인의 의미가 변한것 같기도함

공인은 엄연히 말하면 관에서 일하는 공직자, 공무원을 지칭하는 말이였는데 지금은 주요 경제인, 연예인,사회적 명성 명망이 있는 사람들도 공인으로 인식을 하는것 같음.

다만 프로게이머가 아직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어느정도이냐가 애매하긴 함.

임요환 홍진호 급은 공인급이라 불러도 무방한데 솔직히 그이하는 공인이라 부르기엔 조금은 민망한 수준이라서 

제 생각엔 연예인이나 기타 다른 직업군들이 공인소리듣는거 나쁘지는 않다고 봄
근데 이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이상한게 정치인들이나 공직자들보다 연예인들에게 공인이란 잣대를 더욱 엄격하게 들이대는 경향이 있음...같은 잘못을 해도 연예인들은 거의 죽일 듯이 달려들어서 거의 매장당하는데 정치인들은 일단 사퇴하고 일선에서 물러나있다가 몇달 혹은 몇년후에 정치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