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기본 개발 이념이 이거 아니었던가...

'모든 유닛을 써먹게 하자'...

 

불곰 돌려내주시면...

베우기는 쉽게, 마스터는 어렵게 라는 블리자드의 개발철학이 반영된 게임이었을 텐데. 왠지 공유는 베우기도 어렵고, 마스터도 어려워 보인다는 느낌.

'모든 종족전에서 모든 유닛이 쓰이게 하자'에서
'한 종족전에서 쓰이지 않더라도 다른 종족전에서 쓰일 수는 있고 결국 모든 유닛이 쓰이게 하자'로 바뀜

그리고 군숙은 실패작이 되었습니다

전순 우모 상향좀 해달라고 했는데
'모든 유닛이 전 종족전에서 다 쓰일 필요는 없다' 라는 말을 아주 당연스럽게 하는 작자들에게 뭘 바람 ㅋ

위의 댓글들이 기본적인 이념이라면 스2는 실패한 게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