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에 운영쌈이 한판도 없단건 좀 문제임

자주 말하는건데

 

프로레벨에서조차 날빌,빌드빨 스2는 너무 심함

 

본좌가 안나온다? 기량이 앞서는 선수조차 안정적으로 할 수가 없는 게임성이 문제임

 

 

자날때보다도 더 빨라지고 더 다양해져서 그만큼 스2 인스턴트화는 가속화됨

 

공유는 이거 해결해야된다고 봄 밸런스는 맵이나 패러다임으로 극복가능하지만 게임성은 사람들이 극복할수가 없음

 

 

프로들 조차도 너무 빠른 게임속도 때문에 어쩔수 없이 나오는 실수,

 

정석이 날빌과 배째기 전부를 커버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운빨 빌드 야바위로 승부가 갈리는데...

 

이걸 팬들이 보는 입장에서 제대로 된 승부라고 느끼는데 거부감이 드는건 당연

 

 

게임 자체적인 문제로 'e스포츠로 즐길 수 있는 볼만한 게임'이 안되는건 문제가 크다고 느낌

 

e스포츠로서 RTS는 정석만 나와도 지루하지만, 스2는 그것보다 더 큰 문제를 안고 있는듯 

ㅇㄱㄹㅇ

뭐 공유되면 견제유닛이 더 생기죠..

게다가 사신은 폭탄까지 탑재했고ㅋㅋ

공유는 더 심할듯

ㅇㄱㄹㅇ
그렇기 때문에 점점 보는사람만 보게되는 게임이 되버렸죠
스2 지식 노베이스인 초보자들이 보기에 지금과같은 게임양상이 지속적으로 나오면
한두판 보다가 다 떠납니다 재미없어서

진짜. 그래서 걍 스2많이본사람 아니면 빌드갈린걸로 경기 하나나올때마다 저사기 프사기 테사기 하기 바쁨. 유튭 채팅보면 견적이 나옴.

ㄴ 그것보다도 근본적으로 스포츠란 종목에서 볼거리가 사라진다는건 치명적인 단점임
흥행을 좌우하는 요소중 가장 큰 부분인데

결국 이런판은 안정적인 절대 강자라인과 조금씩 이지만 꾸준히 도전해서 강자라인에 진입하는 도전자들이 만들어내는 스토리로 먹고산다고 생각하거든요 또 그게 스포츠판의 본질?이기도하고

너무 공감합니다

ㄴ 그 대표적인 예가 스1때 많이 있었죠
이영호선수가 출전만해도 이슈였고 많은 테란들의 로망중 하나였으니깐요
스토리도 많았고 볼거리도 많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