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공 지옥불화염차 올인찌르기 같은것도 아니였는데....

지옥불화염차 12기 출발하면서 테란은 트리플 돌아가고 있었음...

화염차 막힌순간 테란 망하는 경기도 아니였고 

 

이승현이 저글링 40기 가까이 찍어내서 화염차 잡아먹은거 잘한건 맞는데 

이승현이 곧장 조성주 트리플 견제하러 가지 않은게 좀 아쉬움 그냥

 

그냥 프로토스가 후반에 광전사 12마리가 견제하러 갔다가 죽은거랑 똑같은 상황된듯함

 

그렇게 해서 업,자원 다 빵빵한 조성주가 메카닉 한방 나왔을땐 저글링,감충,살모사 밖에 없는 최악의 상황이였고

8가스멀티 날라가고 저글링은 기갑병이 다 구워버리는 안습한 상황되고

 

이후 살울감링으로 테란 병력 싸먹고 그런건 진짜 소름돋게 잘한건 맞는데

조성주도 병력배치나 병력이동동선 쩔었고 빈집돌리는 병력 다막고 난전 유도하고 이승현 다 받아쳐내며 다시 한방으로 끌고가서

이긴듯

화염차 무브시켜서 다던져도
테란 유리햇다니까..

아 다던지면 조난지라 동률이엿을수도

더블 후 지옥불도 아니고 병트 후 지옥불이라서

솔직히 조성주가 바이오닉이었으면 게임 터졌다고 볼 수 있었을 겁니다. 그 타이밍에 의료선이 뜨거나, 11업이 되있을리가 없거든요. 그러면 당연히 테란이 못 나오죠. 근데 메카닉이다 보니까 트리플 저지 수단이 딱히 없었다는게....

염차 다 터지고 바로 달렸으면 피해 줄 수 있을 것 같긴 했는데 상대가 뭐하는질 전혀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