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스1 때 김택용 5회 우승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신 분 있어요?

진짜 돌이켜 생각해 보면 내가 너무 기대치를 높게 잡은 것 같아서 뼈저리게 후회하는게 이겁니다.

제가 그래서 박성균을 지금도 싫어합니다

다들 그정도는 할거다 생각했지만

현실은 온막...ㅠ

김택용은 용택이만 분리해냈어도......

온겜에서도 4강 2번인가 가긴 했지만.. 우승은..

박성균만 아니었어도 2007년 MSL전체를 지배할 수 있었는데

ㄴ 4강은 총 세번을 갔죠. 하지만 뭐;;; ㅠㅠ

4강 3번 가서 이영호한테 1대 3 송병구 정명훈한테 셧아웃

그리고 단일리그 최초4회우승자도 나올 수 있었고

바투 4강에서 김택용이 정명훈한테 3:0으로 털릴 줄은 진짜 몰랐음.
김택용이 올라왔으면 택동록 희대의 저프전을 볼 수 있었는데 왠 정명훈이 올라와가지곤... 이제동한테 털렸지.

아주 못한건 아닌데

기대 이하인건 사실

운도 좀 없었음 08 거치면서 날개 필 줄 알았는데
송병구도 모자라서 이제동이 제동신으로 튀어나오고

09년 힘들게 넘겼더만 스1 사상 최고 갓 이 튀어나옴

11년 부턴 힘 빠지기 시작...

바투결승이 역스윕 박카스4강이 패승승승이였나

serki//그 땐 정말 아쉬웠음...당시 이제동을 꺾는 건 김택용만이 유일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바투결승이후에 sns에서도 내가 거기 있었어야 했다고도 적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