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테일 우승후보 맞았죠 1라운드 기준으로

위너스방식에서

 

스타테일 막을만한 팀이 안보였던게 사실 아닌가요?

 

그 당시 이승현은 모든 리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었고 혼자힘으로 일당백이 가능하다는 평을 들었고

 

저떄 그나마 비벼볼만한게 티원의 이신형정도라는 소리 들을 때였으니

 

 

하지만 몰수패 이후..

넥라가 프로리그서도 압도적인 모습이었으면 모를까 우승후보? 당장 진에어와의 대결도 진에어쪽에 기우는 예측이 많았는데 우승후보라면 준플옵정도는 승팀예상에서 더 많은표를 얻어야죠

이승현덕에 다크호스로 뽑힐진 몰라도 우승후보가 되기엔 sk와 진에어에 많이 모자랐죠

ST-Yoe 승리 (배당률: 1.95배 / 포인트: 198,453 / 참여자: 106명) - 참여율: 50.01 % 진에어 그린윙스 승리 (배당률: 1.95배 / 포인트: 198,338 / 참여자: 104명) - 참여율: 49.99 %

당시 토토입니다. 거의 대등했어요 거기에 정규시즌에서 진에어 잘나가던 두 테란 에결에서 떄려잡고 이승현이 팀승리를 이끌었었구요. 스타테일이 밀린다는 평가는 아니었죠. 개인적으로 몰수패아니었다면 몰랐던 상황입니다

저도 티원팬이지만 당시 스타테일의 이승현이 가장 무서웠으니까요

ㄴㄴㄴ아무래도 포스트시즌은 위너스리그방식이니깐요

ㄴ 또한 이승현은 스타일상 프로리그 방식보단 위너스방식에 충분히 제역할을 해줄수있는 선수라고 보기때문에 더 그런것도 있었죠

플엑 토토가 객관적인 예상수치로써 올바른 예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플엑토토만해도 진에어와 반반이군요 전문가예상과 선수코칭스텝의 의견도 반영된다면 어떨까 싶은데요?

ㄴ전문가예상도 스타테일이 밀리는 상황이 아니였어요. 당시 ST요이 5승2패 진에어 4승3패였고 상대전적도 ST요이가 앞서는 상황 그리고 진에어는 이승현을 잡을 카드가 조성주 뿐이었는데 1라운드 맞대결에서 원사이드하게 밀렸었죠.

저도 스타테일 우승후보라고 찍었습니다 그런데 이승현이 나가더니만 ㅡ,.ㅡ

뭐 이건 개인적으로 갈릴 수 있기에 우승후보라는 말에 대한 의미가 서로 다르기도 하니까요 저는 우승후보라면 적어도 2강 안에는 뽑혀야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포시진출팀 4팀중에 4팀 다 우승후보라면 그건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요? 4팀 모두 백중세라 모든팀이 우승후보였다는 말씀이라면 스타테일 역시 타팀에 전혀 밀리지않는 전력이었다는데 동의하지만 결국엔 결승간 sk와 진에어가 더 우승후보에 가깝지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4팀모두 백중세였다면 굳이 스타테일만 우승후보로 꼽아서 글쓸 필요있나 싶기도 하군요 그리치면 cj도 우승후보였고 진에어도 마찬가지고 sk야 말로 1강후보였는데 말이죠

ㄴ공감
다만 스타테일이 지금 이렇게 포커스 받는건 이번 라운드의 심각한 추락때문에 지난 라운드가 약간 추억보정받는것도 없지않아 느껴지긴 함

ㄴ ST요이는 불가피하게 탈락했으니 그런거죠. 경기를 치르지못하고 탈락했잖아요. 그당시는 티원대ST요이가 붙을수 있겠다는 전망이 많았으니까요.

진에어가 결과적으론 2위를 했지만 당시 기세나 여러가지면을 봤을떄 ST요이가 밀리는 전력은 아니였다는거죠 지각해서 다 날려먹은건 전적으로 ST요이잘못이고요

ㄴㄴㄴ뭐 여튼 느낌이란것도 무시못하잖아요
전 스타테일이 위너스방식으론 SKT T1도 충분히 이길 포텐은있었다고봄

그때 라인업이 진에어>CJ>스타테일>진에어 구도가 정말 강했죠 SKT는 분명 강팀이었지만 단기전에서 무력하게 진 적이 꽤 되는지라 상위 팀들 다 정규시즌과는 달리 해볼만하다는 생각을 했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스타테일이 SKT를 이겼을거라 보기 힘들지만 최소한 진에어만큼은 무조건 잡고 간다는 생각을 많이 했죠 진에어 팬들도 CJ보다 스타테일을 더 꺼렸고요

ㄴ 그만큼 프로리그 1라운드 맞대결의 충격이 컸죠 사실상 진에어의 에이스 두명이 저그한명에게 무기력하게 쓸려 나갔으니까요. 그리고 위너스방식이라서 이승현이라는 선수가 올킬까지 할수도있는상황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