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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07 17:10:08 KST | 조회 | 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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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공유 테란은 이렇게 바뀌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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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르 버프
신유닛과 사이클론의 등장으로 토르의 입지가 애매모호 해졌다는 건 다들 인정하실테고... 어떻게 손을 대느냐인데, 조잡하고 이상한 액티브 스킬을 달아주느니 그냥 지상공격에 거대추뎀을 달아줬으면 해요. 이미 스킬 유닛은 많고 많은데, 깡스펙으로 밀어붙이는 유닛도 좀 있어야 되지 아닐까 싶음. 일단 거대 카운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면 뮤탈 카운터+울트라 카운터가 동시에 되는 만큼 신유닛과의 차별화도 가능해지리라 봄.
그러면 문제는 뒤의 장식포인데... 재블린을 삭제시키고, 대공공격을 천벌포를 쓰면 될 듯. 대신 경장 추뎀과 스플래시를 주고. 다시 말하면 어차피 데미지는 똑같지만 연출만 천벌포로 바꾸자는 것. 마침 신 유닛은 여러 발의 미사일을 쏘는 유닛인 만큼 지금 6(경장갑+6)*4의 피해량을 25(경장갑+25) 정도로 한 방에 꽂아넣는 방식이 되면 어떨까 함.
2. 사이클론 조정
가격을 깎는 대신 락온의 성능을 너프시켰으면 좋겠음. 일단 내 생각에는 구조물과 거대에게는 락온을 못 거는 식으로. 거대에게 락온을 걸지 못하게 된다면 테테전이라면 사이클론 상대로 벙커를 짓거나, 공성전차, 내지는 토르로도 대응할 수도 있음. 토스도 마찬가지로 사이클론 상대로 집정관 탱킹+불멸자 딜링 이라는 불고기 조합을 쓸 수도 있고, 거신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아예 우주모함이나 폭풍함을 꺼내들 수도 있을 거임. 이렇게 되면 테란 역시 집정관이나 거신을 상대하기 위해 토르를 섞어줄 수도 있을 것이며, 우주모함이나 폭풍함이 뜬다면 바이킹을 양산하면서 맞서게 될 거임. 즉, 사이클론이라는 유닛을 상대로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많아지면 그만큼 게임의 양상도 다양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봄.
대신 조준경 업그레이드가 락온 사거리 뿐만 아니라 평타 사거리도 늘릴 수 있게 하면 거대 유닛에게도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나름대로 싸움이 될 거라고 봄.
3. 신유닛 조정
일단 나와봐야 알겠지만 약간 컨셉을 바꿔서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딜을 꽂는 유닛이면 어떨까 싶음. 마치 불멸자가 바퀴 상대하듯이 [튼튼한 몸빵+빠른 기동성+단일 개체에게 강력한 경장추뎀 공격] 이런 식으로. 이러면 토르가 스플래시 데미지로 뮤탈을 양념시키는 카운터라면, 신유닛은 아예 뮤탈을 하나하나 때려잡는 카운터로 같은 뮤탈 카운터라는 같은 역할임에도 사용 용도에는 차이가 나게 됨. 또한 경장갑 공중유닛을 카운터 치는 것 말고도 튼튼한 몸빵을 이용한 공중전 탱킹과 지상 사거리를 이용한 공성 등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 봄.
4. 바이킹 버프
지금 당장은 필요없는데, 정말로 사이클론이 거대에게 락온을 못 걸게 된다면 고려해 볼만하지 않을까 싶음. 토스전에도 결국 우주모함과 폭풍함이 최후의 수단이 될테고, 저그전도 타락귀가 지상을 때릴 수 있게되면서 메카닉을 하다가 공중전에서 지면 그대로 끝장날 가능성이 높게 됨. 그러나 우주모함도 요격기 사출 스킬을 얻었고, 살모사의 기생폭탄이 있는 등 사이클론이 없다면 테란의 공중전에서 타종족을 이길 수 있을 것 같지 않음. 따라서 바이킹을 소폭 버프 시킬 필요가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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