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슈빌 | ||
---|---|---|---|
작성일 | 2015-04-06 19:38:00 KST | 조회 | 342 |
제목 |
아마추어 게이머에게 밸런스가 크게 상관없는 이유.
|
제 생각에는요.
지뢰 아군 스플레쉬가 없어져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지금 플레티넘에서 테란을 이기 힘들어 지겠죠.
하지만 골드, 실버엔 제가 이길수 있는 테란이 남아 있을것입니다.
저는 골드 실버가 되서 또 잼있게 게임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군숙패치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군숙을 하며 느낀 재미는 이기고 지고를 떠나 군숙이 나오는 군심에서만 느낄수 있는것입니다.
군심의 베타기간이나 13년초 13년 말이라도 군숙이 변했다면 그것도 저는 찬성입니다.
그후 2~3년이 비행식충 군숙으로 기억될것이고 그것이 군심이니깐요.
하지만 지금 군심을 더이상 새로 정립할 시간조차 없는 우리에게,
공유 테스트베드 일 뿐인 비행군숙을 왜 강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편으로 소비자를 우롱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렵게 적응하고 플레이해온 프로 아마 유저들에 대한 경외와 배려가 전혀 없습니다.
제가 의견을 어려번 피력한다고 해서 피로해 하시고 기분 상해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다만 제가 밸런스나 징징을 위해서 이런 말씀을 하는건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시고,
마지막으로 블리자드에게 바란다면, 테스트베드의 역활을 다하고,
공유가 정식출시되어 군심이 일부의 옵션으로만 남게될때,
버전을 다시한번 지금의 버전으로 롤백해주었으면 합니다.
공유를 열심히 하다가, 추억삼아 한판해보가나, 예전의 리플레이를
별도 로딩없이 쉽게 볼수 있도록요.
블리자드가 그렇게 배려깊은 회사일지는 모르겠습니다.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