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히드라리스크는 체력 90으로 상향해줘야 되요.

거신 나와서 쓸려나가는 건 백번 이해하고 어차피 상성살 밀리는게 사실이니까 별 수 없는데 단순 졈멸 추적자 다수와 파수기 단계에서 히드라리스크 위주의 쓸려나가는 건 많이 아니잖아요. 특히 점추 장인들이라 평가받는 선수들의 경기에서 이런 경기도 빈번하게 나오니...

히드라 야캐요

그냥 원이삭이 역장질과 끌어들이기를 잘하는 거지 원래 점추랑 히링 넓은데서 붙으면 히드라 안 밀려요

이건 맵의 영향이 좀 있음

거기다 살모사 하나 섞으면 점추, 역장 플레이 방지할 수 있음

히드라 나오면 주도권이 저그에게 갔다가 토스 공2업때 주도권 토스에게 넘어갔다가 살모사 나오면 다시 저그에게 갔다가 하는거죠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아요

체력 90되면 테란전은 둘째치고 토스가 못 이길걸요

물론 히드라 성능이 애매한거는 맞는데

그리고 살바드라 빠르게 가면 상대 거신 못모으는데 차라리 히드라 이속 버프가 나을듯

아무튼 저프전은 서로의 선택에 따라 주도권이 여기갔다 저기갔다 하기 때문에 폭풍함 군숙 빼면 딱히 이 유닛이 너무 약하다 너무 세다 이런건 없어요.. 서로 모든 유닛을 다 사용하는 종족전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