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섬맵이라도 하나 시도해 보자고 하는 이유가

프로토스를 맵으로 견제해 보자는 의도도 있기는 있어요. 사실 스1에서 저그가 프로토스 상대로 힘들었던게 스플래쉬 대미지를 가진 프로토스의 커세어 때문이었는데 스2에서는 없으니까 스1에 비교하면 섬맵에서 저그가 프로토스전에서 좀 더 할만하고 그리고 어차피 섬맵이면 공중전이니까 공중 유닛 뽑아야 해서 굳이 지뢰 안 뽑아도 예언자에 당할 일은 거의 없게 되잖습니까.

 

근데 사실 세종족 다 초중후반 다 할만하면 굳이 섬맵 넣어달라 할 이유는 없어요. 한 종족 견제해보자는 의도에서 다양하게 시도해보자는 의미에서 얘기한 거니까요/ 

프로토스를 맵으로 견제한다는게 무슨의도인지 모르겠네요. 요즘 토스들이 잘나가는것도 아니고

ㄴ 그만큼 프로토스의 초반 날빌의 위험성에서 타종족이 부담을 안 가져도 된다는 거에요. 날빌의 가짓수가 프로토스가 많으니까요.

ㄴ 그냥 프로토스 죽으라는 뜻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아니면 원이삭 견제인가요.....

예언자는 타이밍상 공중으로 못 막습니다만

근데 섬맵하면 토스 10사기 아닌가

섬맵가면 앞마당은 기본으로 가져갈수있다는 전제하에 오히려 토스가 배째기 더 좋은거 아닌가요.

ㄴ 스1에선 10사기였는데 스2는 모르겠네요

불사조로 공중 장악하면 다른 종족 확장도 못먹을걸요.
공대공에서 불사조 기동성과 화력 따라올 유닛이 있질 않아서

근데 지상 통로 막혀서 공중유닛 나오기 이전까지는 그냥 자기 본진만 보고 건물이나 올리는 게임 되면 나중의 게임 양상을 떠나서 초반엔 되게 지루함.

일단 차관시스템때문에라도 병력수송문제도 토스가 타종족보다 월등히 앞설거 같은데. 공중도 커세어가 없다고 딱히 전작보다 후달린다는 생각도 안들고.

일단 저그는 죽을듯 ㅋㅋ

섬맵을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사신이 무쌍 찍는게 가능 할 수도 있긴하겠지만.....

섬맵보다는 스1처럼 바위나 부조건물로 막혀있고 미네랄같은거 0짜리 여러번 채취해서 길만드는거 있엇으면좋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