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이 진짜 잘만든 게임이긴 함

스2나 롤이나 기타게임들 해보면서 느낌

롤은 진짜 어후 고통을 너무받아 진짜 개 쓰레기같은 시스템이야 이건

재미있고 중독성도 있는데 승리와 개인의 업적에 목표를 맞추기엔 억울한 부분이 너무 많아

아니 5:5게임에 왜 주요컨텐츠가 솔랭인데 멍청한 놈들아 ㅉㅉㅉ

스2도 스1에 비하면 좀 그럼

빠르기와 유닛의특성이 너무 심함

군심 나왔을때도 점점 슈팅게임같이 되간다고 했었는데

세월이 갈수록 사람들이 더 빠른걸 찾으니 어쩔 수 없지만

프로게이머들 조차도 아차하는순간 0.5초 반응 느려서 게임이 갈려버리는거랑

유닛의 특성,상성이 너무 명확해서 각종 날빌로 인한 운빨승리가 많아서

우월한 기량을 갖춰도 우승하기가 쉽지 않다는게 이 게임의 단점을 보여주는듯

스2도 래더돌리다보면 억울할때가 많음

아 반응한번 못해서 지네, 빌드 갈려서 지네...이런경우

스1은 스2와 정석기준 날빌에 시달리는 정도가 덜했고

필요 반응속도역시 비인간적이진 않았음

FPS는 AOS나 RTS에 비해 게임의 목적이 승리가 아닌 개인킬딸과 손맛?이 주 목적이라

장르에 앞서 게임자체의 목적면에서 후달리는듯 그게 재미에도 비례하는거 같고

팀전같은 경우도 승리 목적이랍시고 라이플들고 개돌해서 1킬10뎃하고 팀 승리하는것도 또 FPS의 장점이 사라지는거 같고

 

기타 뭐 대전게임 축구게임같은거는

밸런스나 무게감,완성도 면에서 비교가 안되는거 같고

좀 가벼운 느낌인데 잘한다고 뿌듯한 정도가 좀 다른거같음

암튼 스1이...

개인의 기량을 승부로 가리기엔 이만한 비디오게임이 없는듯

그나마 가장 공정하면서,재밌고,덜 억울한 그런 

롤은 팀게임이니깐 어쩔수 없는 부분을 리옷한테 해결해달라는건 말이 안되는데....
날빌 운빨승리는 플레까지 소리고 그위로는 거진 운영위주로 해요..
토스가 비정상적이리 만큼 종빨날빌류가 무수히 많지만요..
그리고 각종족 정석빌드는 거진 날빌에 대항할방법은 있습니다.. 방어자이점이 너무 쩔어서 맨날 중반 국지전만 하는 스1이랑은 빌드에서 전략적인 면이 훨씬 뚜렷하죠 처음할땐 0.5초 늦어서 다쓸리는거 엄청 짱났는데 하다보니 뭐 아직 맹독에 잔응 늦어서 쓸려버리는거 때문에 짜증나도 충분히 할만하고...슈팅게임마냥 한방에 작살나는건 아쉽죠...

명작은 명작 진짜 아직해도 재미가 있음 ㅋㅋㅋ 한 10년뒤에해도 재밋을거같음

단순 빌드갈림만으로 승리가 너무 쉽게 갈리는게 뭣같은건 공감함
게임 보면서, 하면서 이점이 제일 아쉬웟음.

솔직히 스2 동족전 빌드 가위바위보 너무 심함...

다만 밸런스만 놓고 따져보면 지금의 군심이 더 좋은 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