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외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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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3-08 00:34:44 KST | 조회 | 527 |
제목 |
곧흥겜 요새 왜이리 대회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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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좇망겜인데
제가 자날 초기부터 오픈시즌2부터 봐왔던 진성 스투충 골수 유저입니다. 한창 할때는 레더도 많이 뛰었고 레더 1000승 이상 2대2 팀플도 1000승 이상 했고 모두 다이아 이상 찍었구요
오프도 많이 뛰었었고(혼자 ㅠㅠ)
리그는 오픈시즌2부터 군단의 심장 중반기 까지 꼼꼼히 챙겨보다가 곰티비 운영도 점점 안좋아지는게 체감되고
결정적이었던건 개잡놈의 WCS 체제로 비뀌고 나서 선수들 계속 해외이탈 하고 그슬입지나 규모는 계속 축소되고
무엇보다 상금폭이 계속 줄고 리그규모도 계속 줄고(GSTL 삭제, 그슬 텀 길어진 것) 계속 악재와 안좋은 소식만 들리니
관 뒀습니다.
그리고 6개월정도는 아에 스타2게임은 물론 안하고 리그도 아에 안보고 경기결과 자체도 안봤습니다.
그러다 네이버 메인에 프로리그 경기영상이 올라오길래 띄엄띄엄 봤더니 갑자기 올드선수들이 미쳐 날뛰고 있길래
(황강호, 조성주,이승현 등)
그슬도 보기 시작하고 스슬 프로리그 보는데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일단, 연맹 vs 협회 대립구도는 이제
이야깃거리나 테프저 종빨사기 같은 이슈에 불과했고( 그전에는 연맹경기는 협회충들이 아에 보지도 않거나 보이콧하고 반대의 경우도 더러 있었음) 기존선수들이 다시 보이니 좋았고
무엇보다 IEM 같은 대규모 대회 (상금규모가 그슬이나 스슬을 뛰어 넘습니다!)도 있어 좋네요
왜 이렇게 그냥 나락으로 빠져서 도저히 구제 할 방법이 없던 게임이 요새 갑자기 다시 살아나는지 기쁘면서도 의아하네요
무슨일이 있었나요? 순전히 스포티비 떄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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