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학원/오프라인과외 가생기면 어떻게될까요?

며칠전에 인벤뉴스에 올라왔던 화제 논평?논설?글 보고 들었던 생각인데

좁게 보면 롤이나 도타2 or CS나 스타2 같은 좀 눈에띌정도로 어느정도 이스포츠 체계가 잡힌 게임의 전직 유명프로게이머/코치진들이

넓게보면 전세계적인 RPG게임이라던가 EVE같이 단순히 즐기기에는 진입장벽이 너무 높은 그런 하드코어게임의 베테랑게이머들이

수업료를 받고 게임의 현재 메타와 기본기 그리고 파생되는 세세한테크닉을 가르쳐준다면 어떻게될까요?

물론 그 수업료라는건 적게는 평범한 지방국립대생이 전단지 돌리는 개인과외비 or그 절반 수준에서 많게는 유명프로팀이 자체적으로 돈받고 차기 신규영입선수들 뽑는 커리큘럼?훈련프로그램?을 짜서 운영하는만큼 어느정도 값이 나간다고했을때

위의형태의 경제가 성립이 가능하다고 보세요? 가능하다면

현재/ ~10년후/ 그 이후/로 시간대를 나누어서

언제쯤 저게 뜨고 제대로된 활성화는 언제쯤 될까요?

어떨지는 모르겠고
재밌을듯 ㅋ

해외사이트에 옛날 4년전쯤에 있었던거같은데 망한걸로

EG 리퀴드쪽에서 강의같은거 돈받고해주는거 있었음

현재 게임 주 소비자인10~20대가 부모가됬을때 어찌될지모르겠지만 불가능하다봅니다

이건.... 게임이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가 나오고 그게 많이 인식되야 가능할듯 하네요. 그렇지 않는다면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불가능함.

초보토스//4년쯤 전꺼 말고 저위에나왔던 시간대 별로 생각을 해본다면..? 분명 이스포츠문화는 인터넷망이 어느정도 보편화가 이루어진 지역이라면 반드시 생기고 흥행할것이라고 생각해서요

우리나라에선 절대불가능할 확률이높습니다

대한민국 시스템상 부모가어떤세대를 거쳤던지

자식에게는 게임이고머고 고학력고소득을 얻도록 강요하고 원할수밖에없어요

실생활이 아니더라도 요즘 문화가 게임=하나의 자기가치? 자기능력에대한 자부심 표출수단으로 같은또래내 적지않은 비율의 특정세대들한테 뿌리깊게 박혀가는것같아서..

축구보다 좀더 일상에 가까운 스포츠의 형태로 자리잡는다면 저런것도 충분히 생기지않을까 생각해요

부모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않더라도 부모에게서 경제적으로 독립해나가는 과정에 있는 20초반 사람들도 생각해서요.. 바둑기원 같은거..?

물론 청소년들은 부모 몰래 다니는 일이 일어나..기엔 스마트한 기술들이 너무 많이 생겨서 부모눈속이고 다니기엔 힘들려나

바둑은 집중력같은거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퍼져 있고,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은 건강에 도움이 되죠. 근데 게임은? 과연 부모님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시킬까요?

20대로확장해도 글쎄요

남자의경우 군문제도있고 군복무마친다해도

돈을 지불하고 게임을 배워야할 이유가있을까요?

취업이나 수익에도움이 되는 다른 자기개발에도 돈이많이들어갈거같은데요...

음.. 한국이라는국가 경계를 벗어난다고 쳐도 불가능할까요? 짜피 군대의무화가 그렇게 평범한 삶은 아니니..
그리고 시간대가 10년후 ~ 그이후(그러니깐 인류멸망or이스포츠 이을새로운 문화전까지) 까지 확장되어있으니 그이후 시간대까지 고려해서요 전세계적인 디스활동이 일어나기엔 게임이 좀 애매하잖아요?

그리고 게임가르치는건 스포츠와는달리 1주~1달 속성으로 배워도 상당한 수준의 기술과지식이 쌓일텐데.. 딱히 군대 걱정안하고 잠깐잠깐 시간내서 틈틈히 배우는 식으로만해도..?

야구 레슨도 있기때문에 완전 불가능하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흠 글쎄요
이게 체계적으로 가능하려면 강사 라이센스도 발급및 관리를 해야하는데
그런 기반이 아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