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근래 들어 협회팀으로 자주 가는 것도

돈때문이 제일 크겠지만 

(옛날에 비해서)

연습 환경/방식이 원래 있던 비협회팀이랑 별반 차이가 없어진게 크지 않을까 싶던데.

연습환경이 차이가없는게 아니라 여건보장을 잘해줘서 그런게 더 크다고보는데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협회팀 연습의 대부분은 프로리그를 위해서 쓰이고 있어요 ST요이랑은 다르죠.

그 만큼 비기업팀이 열악하다는것...

정윤종 인터뷰 보면 꼭 그런 것도 아닌 거 같음.
티원 있을 때나 나왔을때나 연습은 거의 혼자서 했다 하는 걸 보면..?

아무리 그래도 대기업만한 환경을 제공하긴 힘들겠죠 ㅠㅠ

여건보장이 돈이지 뭐긴 뭐야

장민철 선수도 직접 기업팀이 돈많이 준다고 말했는데 환경도 당연히 더 좋겠죠

스1 거지팀들처럼 스폰 잘 붙기를 기다리는 비기업 팀들에게 무슨 미래를 바람??

ㄴ ㄹㅇ

스1 거지팀들은 막말로 기업 스폰 받고 고생끝에 얻은거라도 있지...

아 내가 말하고자 하는거랑 좀 빗나간거 같은데
옛날엔 그야말로 속칭 '선택과집중'만이 반강요되었다고 치면
지금은 그게 아예 없어졌거나 덜해져서 그런 것도 있지 않을까 싶음.

젠슨황양아치x끼 //프로리그만 중심 된거 역사 그리 안깁니다. 개인리그 우승으로 인센티브 지급하는거 지금도 있어요..비기업팀은 딱히 인센티브도 없고 프로리그 메리트도 없는데 간판 에이스가 왜 비기업팀에서 희생함

스1 시절도 프로리그만 잘하면 개인리그 겸용하던 선수들한테 연봉 다 밀렸음

ㄴ 그건아닌듯 프로리그만 엄청 뛰던 신상문 염보성이 1억받고 개인리그 결승정도 갔던선수들은 그만큼 못받은게 더많았던듯

테사도우//송병구는 팀이 삼성
개인리그 결승갔던 선수중에서 프로리그까지 평타이상한게 택뱅리쌍뿐이라...

옛날에 비해선 선수들을 좀 풀어준다? 이런 느낌을 좀 받는거 같음.
2012년 무렵이랑 비교해 봤을 떄.

테사도우//cj만 봐도 개인리그 편향적인 연봉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