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신형이 이겨서 그렇지, 오늘 이신형도 좀 불안한 감이 있었음.

솔직히 오늘 하재상이 한가지 저 지뢰드랍에 대한 답을 제시한 느낌이랄까요?

예언자로 카운터 쳐라라는 느낌....

솔직히 오늘 이신형과 붙엇을 때 하재상이 예언자로 컨을 하고 그런 것을 보니까, 생각보다는 예언자 빌드가 지뢰 상대로 꽤 쓸만하다는 느낌이 들었음.

만약 저기에 좀더 멀티테스킹도 붙어있었다면 진짜 이신형 이길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운이 따라준거지 예언자 카운터가 지뢰 빌듭니다 ㅡㅡ;

공감한다. 하재상이 실력이 모자라서그렇지 분석은 잘 했다. 아마 본인 스스로도 집중이 잘 안된게 아쉬웠을거다. 압박감도 세고 앞선 경기에서 너무 피말리는 경기를 해서 살아있는 컨트롤이 나오지 못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