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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메카닉돼지
작성일 2015-02-11 20:24:22 KST 조회 166
제목
사실 다르게 보면 농락당한 기분도 들죠.
문성원 본의치 않게 박령우가 경기를 뒤집을 뻔 했지만 결국 뒤집힌 적은 없고 무너졌으니까... 선수들이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박령우 입장에서는 목 졸려 있는 상태에서 발악이란 발악은 다했는데 결국 졸려 죽은 느낌 받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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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테사도우 (2015-02-11 20:25: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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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3자라 모르겠지만 그런느낌은 안받을거같은데... 그냥 아 졌네 어? 이형 뭐지 이거 다음경기 할만하겠는데? 이렇게 생각했을듯
아이콘 Qubee (2015-02-11 20:29: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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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때 얘기긴 한데 테저전에서 테란이 시즈 탱크 다수 끌고 입구에 와서 엎어지면 그거 만큼 답답한게 없다고 그러긴 했죠. 당하는 입장에선 느낌이 좀 다를수 있습니다. 한번에 깔끔하게 뚫어 내지 못하고 몇 번 꼴아박고 날려 먹은거 보면 꽤나 답답하게 여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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