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령우나 정윤종 인터뷰 보면

연습은 그냥 혼자서 래더할 때랑 별반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 하던데

정윤종도 티원 있을 때도 래더 위주로 혼자 연습해서 팀이 있으나 없으나 그게 그거다 라고 했었고

박령우는 티원 와서 협회식으로 '체계적' 연습을 하니까 오히려 안되고

옛날에 하던대로 하니까 그제서야 제 기량 찾게 되었다고 하는 걸 보면...

꼭 협회팀 들어간다고 나아지는건 아니고 케바케인 거 같음.

원이삭은 말할 필요조차 없고.

어느정도 기량이 올라온 선수들은 자기스타일의 연습이 맞는거고 체계적인 스타일은 기본기같은거 갈고닦는데 좋은듯 조중혁이 확실히 좋은영향을 받는거같아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