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삭이 원한게 뭔지 끝까지 제대로 안밝혀져서

뭔가 찝찝함이 남은 조지명식..

게다가 이신형이 원이삭 말을 들어줘버렸는데

이유는 이신형이 그냥 자기조는 맘에들고

다른 친분없는 선수를 뜬금없이 바꾸기도 애매하고

이러니까 자기주장이 있던 유일한 선수 원이삭 말 들어준걸로 추정됨


근데 원이삭의 설계란게 고작 D조행이였으면

일정상 D조가 가장 늦으니

"더 오래 오래 한국에 머무르겠다" 이건지

"성주 꿀 빨고 올라가겠다" 이건지 알수가 없음


원이삭의 설계가 도대체 뭐였을까

조지명식의 스타가 되는게 설계였을수도

본인의 진짜 마음상태를 숨기려는 전략 아니었을까여.
결국 진짜 원이삭의 심리상태를 캐치한 사람이 없었으니.

뭔가 큰그림이 보인다는데

뭐가 큰그림이었는진 모르겠음..

본인의 8강행이 큰그림이라기엔 그 큰그림이란 단어가 초라해짐

그냥 꿀조 가고 싶다를 거창하게 표현한거일듯?

마치 북괴군이 강성대국을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구걸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