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손님과 직원간 갑을관계에 대해서 첨예한 의견이 오가는데

손님은 자신이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무조건 갑이라고 판단하는 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그런 건 서비스산업에서 왜곡된 관계...

손님은 왕이다 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인 결과

아라라라랏//제가 말하고 싶은게 바로 그거임...
손님과 직원이 서로간에 존중하는 와중에 생기는 배려인데 일부 몰상식한 손님은 진짜 왕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갑을을 떠나서 식당을 갔는데 창-렬한 음식이 나온다면...

조성주님힘내세요//그런 거야 애초에 직원쪽에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상황이고 제가 말하는 건 서로간에 정상적인 교환이 발생했음에도 손님측에서 정상적인 범주를 넘어선 반발을 하는 것을 얘기하는 거임

그 왜 죄인과 간수 실험 있잖아요. 이름 까먹었는데 쨌든 간수 역할을 한 피실험자가 점점 간수 역할에 몰입돼서 나중엔 죄인 때리고 그러는 실험. 요즘 서비스직에서 친절 강조하면서 거의 왕처럼 떠받들어주다시피 하는데 손님도 거기에 도취돼서 진짜 왕인줄 알게 되는 것 같음

저는 해설위원분들이 저렇게 앉아서 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느끼는데 그걸 당연시 생각하고
하고 있단 생각을 가진분들이 계신단게 참...
뭐 당연시라고 생각할순 있지만 그안에서 위엣분들 말씀대로 자기가 왕처럼 된답시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저렇게 대차게 까고.... 그리고 자기들이 현실에서 실수한다싶으면 그냥 눈감고 넘어갈려고 하는듯한
이기주의같다고 할까요..? 지금 현실에서도 보여주는 모습보면요...
아님 말구요.. 그냥 보면 이런 사람도 있다 싶어서 부가적으로 댓글 달아봣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