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케스파컵 안준영 고인규 채민준보다

지금 고인규 유대현 채민준이나

고인규 이승원 성승헌이 더 나은거같은데

고안 조합은 둘다 게임내적해설이 좋은 사람들이라 역할이 겹치는게 오히려 더 불편했고


지금처럼 게임내적인 디테일한맛은 고인규에게 넘기고

서브해설로 이승원 유대현조합이 받쳐주는게 더 낫다고 생각함

어떤 해설의 서브?해설을 해도 어울리는 유대현

안준영도 칠 땐 드립 차지게 치는 사람이라 고채랑 굉장히 잘 맞는다고 생각함 ㅋㅋ 해설 내적인 면에서도 서로 보완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고채유 조합도 좋음 ㅋㅋ

근데 뭐랄까 현 3인 체제에선 너무 많이 남아돈다고나 해야할까
뭐라 표현해야 할지 잘 감이 안오는데 뭔가 너무 남는 느낌이 있음.

이승원이 게임 자체를 해설하고 그런 느낌이 아니라 데코레이션 위주의 느낌이 강한데
이거 상당수를 이미 캐스터가 해주고 있는지라.

개인적인 주관이지만 이승원+고인규 2인 해설체제도 괜찮을 거 같음.
채캐+유대현 2인 해설보단 훨씬 나아 보이는데.

MSI?OUT//좋겟네요 그거

일단 현재 하는 주 영역중 상당량이 캐스터랑 겹침.
그래선지 몰라도 방송 보다 보면 가끔씩 고인규/성캐 2명만 있는 듯한 붕뜨는 느낌을 자주 받네요

내가 고안조합때 느꼈던 느낌이랑 비슷할듯..

그땐 고인규가 안준영 배려해준다고 그런건진 몰라도 고인규가 많이 죽는 느낌이었음

생각해보니 3인해설체제는 어떨때 쓰이는게 가장 적합한가요? 왜 캐스터 두고 해설을 2명씩이나 붙이는건지..?

3인체제가 좋을 때는 한명한명의 포지션이 완벽하게 분리되어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점을 메꿔주는 형태가 이상적인데,
현 스슬 해설진의 경우에는 이승원의 영역이랑 성캐의 영역이랑 상당 부분이 겹치기 때문에
한 쪽이 붕 뜨는 느낌을 좀 받기 쉽고, 이승원 까는 인간의 불만도 거기서 출발한 게 아니었을까
추측만 해봄.

2인해설하면 쉼없이 말하고 받아주고해서 힘들다고하는것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