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리 봐도 항상 그랬듯이 GSL인디

나도 실은 몇년동안 매번 봐서 감흥이 떨어지고 옛날같은 몰입감은 안 들고 그러지만

이건 수준이 떨어졌다던가 이래서 그리 느끼는건 아닌 것 같음.

몇년 내내 계속 보니까 그냥 나 자신의 일상의 한부분이 된 느낌이라고나 할까.

스슬도 이제 처음 새로 생겼으니 뭔가 생소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받지만

얘도 몇번 더 계속 보고 그러면 당연한 일상처럼 익숙해질듯.

물론 그때까지 스2가 살아있으면.

지금 괜히 전에 불만있던걸로 까려고 분위기 만드는 기분인데

채정원-안준영 조합이 워낙 뛰어나서 그런지
그에 비해 지금은 많이 심심한 느낌임

공허의유산때.. 흥행은.. 블리자드가 스타2를 공허의유산을 끝으로 어떻게 완성을 하느냐..가 관건이고.. 늘 그랬던것처럼 공허의유산확장팩으로 흥행은 아니라도.. 생명연장은 하겠죠 ㅋㅋ

소~올직히 지금 와서 평가하니 그렇지만 그거조차도 까는 사람 엄청 많았음.
ㄸ모씨라던가.(지금 와서 지금 해설진 까려고 치켜세우는거 보면 우습기 그지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