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에결 3전 3승이면 용병술 적중한거 아님?

일반적으로 CJ 에이스하면 김준호인데

 

이번 시즌엔 김준호 한번도 쓰지도 않고

 

한지원 1번, 정우용 2번으로 에결 다 이겼으면 용병술 적중한거네

 

 

ㅇㅇ

대박적중이죠 이정도면

진짜 이해시키기힘듬 ㅠ

아니 몇번을 말해 진짜 ㅋㅋㅋㅋ 전작 스타1 프로리그에서 KT가 이영호가 계속 나와서 이영호가 계속 씹으면 그게 이지훈이 명장이 되냐고

사람들이 정우용 진짜 과소평가하는데 정우용이 전 시즌부터 CJ 내부에서 승률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음 거기다 승수가 김준호한테 크게 밀리는 것도 아니고

용병술이 아니라고는 말 못하지만 그래도 이길만한 전력으로 이긴거라.

아무리 그래도 정우용이 스1 이영호처럼 무적 카드가 아니잖슴

CJ는 에결에 나올만한 명단이 저 셋이라고 봤을때

저 셋 돌려막기 잘해서 3전 3승이면 용병술 적중한거 아니냐는 말임

ㄴ 이게 제가 하고싶은말임. 상대방의 의중을 읽고 선수를 내는거에서 이겼다는거죠

정우용 지난 시즌 성적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에결에는 주로 김준호가 나왔는데
이번 시즌에는 한명만 주로나오는 뻔한 카드를 쓰지않고

한지원, 정우용도 내보내서 이겼는데

즉, 상대팀에서 CJ 에결은 무조건 정우용이겠네 이렇게 생각을 못하잖음
김준호 카드가 있으니 종족도 다르고

아니 3번 중에서 2번이 정우용이고 CJ 내에서 가장 승률이 좋은 선수가 정우용인데 (당장 전 시즌 통산이 20승 11패 65%임) 에이스 결정전에 에이스가 나와서 계속 이기는게 용병술이라고 할 수 있냐는거임 거기다 아까부터 계속 이야기 나오듯이 전 시즌 CJ는 에결을 거의 김준호가 나왔음 에이스가 계속해서 기용되는게 용병술의 승리입니까?

김준호냐 정우용이나 골라서 낼수있는 정도의 차이인데 정우용내서 이기면 용병술이라 해도 되는거 아닌감

ㄴ 뭐라는거지 에이스가 계속해서 기용되지않았으니까 용병술을 잘했다는건데. 김준호라는 에이스를 두고도 다른카드들로도 이길수있다는걸 보여준거니까 박용운이 잘했다는거지.

거기서 뻔하게 지난시즌처럼 김준호내서 상대한테 스나이핑먹고 지고 그랬으면 욕먹어야되지만

CJ는 스1 KT와 다른게

당시 KT는 뻔할뻔자 무조건 이영호고

CJ는 김준호 정우용 있는데 정우용이 절대 에이스까진 아니잖슴

그리고 최근 개인리그 성적 및 기세보면
김준호가 정우용 보단 훨씬 더 안정감 있는게 사실이고

아 거참 스1 KT와 당연히 다르죠 근데 KT에서 이영호가 기용되는 것처럼 계속 에이스가 기용되서 승리하는데 그걸 용병술의 승리냐고 볼 수 있냐는거 정우용을 절대 에이스라고 볼 수 없는지는 애매한게 지금 정우용은 서서히 프로리그 내에서 CJ 타 선수들과 궤를 달리하고 있음 지금 성적이 4승 1패인가 그럴텐데 과연 이런 상황을 용병술의 승리라고 봐야할지 아니면 정우용 선수 개인의 능력으로 봐야할지가 중요하잖음

개인리그 성적을 가지고 둘 수는 없습니다 전 시즌 진에어의 조성주/김유진만 봐도 알 수 있거든요

결국 앞으로 에결 카드 보면 알겠죠 정우용이 계속 기용될지 / 김준호를 더 써볼지
현재 에결 전적으로 봤을땐 정우용 2번 / 한지원 1번 써서 전승이니 용병술이 성공한거고.

찾아보니 이번시즌 김준호도 3승이었네. 오늘경기 포함하면 3승1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