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은 솔직히 동시대 토스들중엔

비교할 대상이 없긴함.

 

커리어도 3대토스라불렸던 선수들중에 유일하게 2회우승 거기에 양대리그 우승까지 곁들였으니.

 

셋중에 가장 전성기도 길었고. MSL은 계속 꾸준했죠.

 

그렇다고 프로리그에서 못했느냐하면 그것도 아님.

 

3종족전의 밸런스적인 측면에서도

 

박용욱이 테란전 박정석이 저그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일떄  강민은 셋중에 세종족전이 가장 안정적이기도했고.

 

스1말로 치면 택뱅허 중에 김택용이라고 봐야하나.

보통 3.3을 기점으로 구시대 / 신시대 나누는데
강민은 구시대 토스원탑

마재윤이 딱 그 기점에 서서 본좌에 올랐는데
구시대 토스들은 마재윤을 결코 못넘더니
3.3 혁명이후 김택용 필두로해서 마재윤이 순식간에 몰락함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보니 마재윤은 구시대/신시대/몰락기 시대구분짓는데 다 한몫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이윤열,최연성을 그렇게 무참히 짓밟은게 저그중에 마재윤이 최초인데

그 이후에 너무 빨리 몰락함. 소위 곰티비 세대라고 불리는 택뱅리쌍 등장하고

피지컬 차이가 많이나서 그런가 순식간에 마막장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