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하이브리드......

저도 군심 초창기에 최성훈이 아킬론에서 저그전 전순 보여준 경기 보고 비슷한 생각해서 사신트리플로 시작해서 정석빌드 출발하면서 5/2/1에서 사룡이 올리면서 7/3/1으로 전환하면서 운영해봤는데 이게 현실은 5/2/1로는 괜히 깝치다가 한번 쓸려버리면 생산력이 후달려서 의료선 로또가 안터지는 이상 기존 병력으로 점막 정도밖에 억제하는거 밖에 안되서 이도저도 아닌 저그 자원만불려주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물론 그땐 메카 업글 통합도 없어서 좀 어려웠고 밤까를 쌓는다는거 자체를 생각을 안해서 그냥 이신형 빌드가 진리라 생각해서 그 빌드만 다시 팠었는데 만약 이영호가 제대로 깍아서 들고 나온다면 새로운 트랜드가 될수도 있겠네요. 솔직히 이론적으로는 굉장히 좋거든요. 바요닉 출발하면 일단 군촉수 밀봉 관광 당할 가능성도 낮아지고 의료선 로또도 기대해볼수 있고 맵 장악력 자체에서 훨씬 기존 혐영보다 뛰어나니까요. 이제 숙제는 어떻게 풀어나가느냐 인데 기대가 됩니다.

근데 후반에 밤까 다수 생산하는 바이오닉 체제는 이영호가 처음 들고 나온건 아님
최지성인가 최성훈인가 하여튼 최씨 테란이 한번 쓰는거 본 기억이 나네요

밤까는 아마도 혐영전문 아빌로가 존나 홍보하다가 김기현이 제대로 깍아서 들고 나와서 이슈가 된걸로 알아요. 진짜 이런 빌드가 정립만 잘되면 최적화되는 어윤수같은 초강력쩌그 상대로도 동등한 출발해도 이길수 있을꺼 같아요